조커는 말이 필요없는 완벽한 영화네요.. 전 올해 본 영화 중 원탑은 기생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데는 조커가 될꺼같네요. 호아킨 피닉스이 연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영화 '그녀'에서도 느낀거지만 이번에 그의 연기는 영화 내내 소름끼치게하네요. 히스 레저와는 정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조커는 너무 우울했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꼬맹이들에게 다굴당하고, 입양되질 않나, 티비로 공개적인 비난을 당한걸 보고 범죄자인데 왼지더 마음이 쓰이고 안쓰러워보였습니다. 마지막 코미디쇼 장면은 기생충의 마지막 파티장면이 생각 나더군요.이선균이 차키를 받으러 갈때 코를 막은 행동이 송강호의 화를 건드린것처럼 진행자의 조롱과 비웃음이 결국 아서 안에 있는 조커를 깨운거죠.
영화를 보고 집에가서 바로 대니 브라운의 신보를 돌렸습니다. 오늘 새벽에 들은 Atrocity Exhibition은 히스레저의 조커가 생각났다면 우연히도 이번 앨범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생각났습니다. 특히 코미디쇼 끝나고 나오는 재즈음악에 춤추는 아서가 그려지더군요. 대표적인곡이 knowwhatimsayin¿인거 같네요. 쇼가 끝나고 힙합곡이 나왔으면 아마도 이 곡을 틀어주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특이한 비트는 비슷하지만 AE보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거 같아서 좋네요. 자주 들을꺼 같습니다.ㅎㅎ
영화를 보고 집에가서 바로 대니 브라운의 신보를 돌렸습니다. 오늘 새벽에 들은 Atrocity Exhibition은 히스레저의 조커가 생각났다면 우연히도 이번 앨범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생각났습니다. 특히 코미디쇼 끝나고 나오는 재즈음악에 춤추는 아서가 그려지더군요. 대표적인곡이 knowwhatimsayin¿인거 같네요. 쇼가 끝나고 힙합곡이 나왔으면 아마도 이 곡을 틀어주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특이한 비트는 비슷하지만 AE보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거 같아서 좋네요. 자주 들을꺼 같습니다.ㅎㅎ
베니스 영화제가 피에타부터 해서 황금사자상 주는 기준이 이상해진거 같은데 조커도 황금사자상 왜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