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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19.04.08 18:03

[1분기] 놓치기 아까운 앨범들

조회 수 2458 추천 수 26 댓글 38
James Blake - Assume Form (Electronic, Pop)

James Blake - Assume Form (Electronic, Pop).jpg

 


제임스 블레이크는 새 앨범 <Assume Form>을 통해 대중들의 머릿속에 인처럼 박혀버린 자신의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한다. 항상 불안해 보이던 사내는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결의에 찬 상태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과거의 염세적인 진술에 대해 참회한다. 이 앨범은 한 인간의 내면에 대한 인공적인 전시에 가깝다. <Assume Form>은 블레이크의 커리어에서 가장 화려하고, 대중에게 친화적이고, 낙관적이며,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 품은 따스하고 일상의 소망으로 그득하기에.



 

Marvin Gaye - You're The Man (Soul)
Marvin Gaye - You're The Man (Soul).jpg




비틀스의 <Abbey Road> 앨범을 발매 당시 들었더라면? 발매 당일 마이클 잭슨의 <Thriller>를 사기 위해 레코드점 앞에 줄을 선다면? 음악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덧없는 몽상은 간혹가다 사후 앨범에 의해서 보상을 받는다. 음악이 설파하는 정치적인 목소리 때문에 발매가 보류됐던 앨범은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가 재선을 준비하는 시대에 부활했다. 특유의 섬세하고 굳센 목소리로 마빈이 우리에게 묻는다. "What's Going On?" 





Eerie Wanda - Pet Town (Indie Folk)
Eerie Wanda - Pet Town (Indie Folk).jpg




보스니아 난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에리 완다의 소포모어 앨범 <Pet Town>은 올해 당신을 가장 놀라게 할 앨범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말한다. "저는 저의 인생에서 제가 혼자라고 느꼈을 때 곡을 썼습니다. 앨범을 작업하는 과정 또한 그렇게 느껴지기를 바랐고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모린 터커가 이 시대에 음악을 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이렇게 탄생한 앨범에는 고독감, 따스한 기타 선율, 롤랜드 드럼머신 특유의 공간감, 그리고 삶의 여백 등 당신이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담겨있다.      





Wild Belle - Everybody One of a Kind (Indie Pop)
Wild Belle - Everybody One of a Kind (Indie Pop).jpg



시카고 출신의 인디 록밴드 와일드 벨의 새 앨범 <Everybody One of a Kind>는 남다른 앨범 커버에서 드러나듯이, 콜라주에 가까운 앨범이다. 앨범은 장르의 중력을 왜곡하고 문법의 경계선을 허물어뜨린다. 이 듀오 밴드는 선구자들이 거쳐갔던 비옥한 장르의 땅을 탐험하면서, 레게, 솔, 알앤비, 팝 등을 하나의 팔레트 위에 올려놓고 익살스럽고 정갈하게 이어붙인다.


    

 


Helado Negro - This Is How You Smile (Alternative Pop)
Helado Negro - This Is How You Smile (Alternative Pop).jpg




엘라도 네그로(Helado Negro)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플로리다 출신의 프로듀서 로버트 카를로스 랭의 음악은 쉽게 말해서 교차로에 가깝다. 그 교차로에는 도시의 소음, 거리의 풍경, 사람들의 자아, 그리고 저마다 간직한 자그마한 추억들이 쉴 새 없이 교차한다. 로버트가 라틴풍의 세션과 전자음을 결합시켜 만들어낸 리듬과 소리는 당신의 기억 속에 올해 가장 아름다웠던 음악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


  



Solange - When I Get Home (R&B)
Solange - When I Get Home (R&B).jpg




솔란지 노울스의 <A Seat at the Table>은 그녀가 라파엘 사딕과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미래지향적인 네오 솔 걸작이다. 영민한 싱어송라이터는 이 거대한 작품이 드리운 그늘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솔란지는 신보 <When I Get Home>을 통해 원래 자신이 속해있던 세계 속으로 되돌아간다. 앨범은 솔 음악의 현대적인 재해석과 알앤비 프로덕션의 전위적인 성격을 강화하고, 정처 없이 흘러가는 순간의 감정들에 충실하다.





Karen O & Danger Mouse - Lux Prima (Progressive Pop)
Karen O & Danger Mouse - Lux Prima (Progressive Pop).jpg




​씨- 그린에서부터 아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데인저 마우스가 이번에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캐런 오와 함께 합을 맞췄다. 데인저 마우스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레이어 된 사운드 위로 캐런의 섬세한 보컬이 또 하나의 층을 이루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시너지를 발산한다. 다소 투박한 면이 없진 않으나, 들어볼 만한 프로그레시브 팝 또는 사이키델릭 팝 앨범인 것만은 분명하다.    





The Scary Jokes - Burn Pygmalion!!! (Art Pop)
The Scary Jokes Louie Zong - Burn Pygmalion!!! (Art Pop).jpg




​미국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The Scary Jokes는 언뜻 릴리 알렌의 얼터너티브 버전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의 음악들은 대부분 확고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고(위의 커버를 보라) 여성의 감성이 앨범을 주도한다. 당신이 어떤 음악을 듣던지, 어떤 식으로 장르를 분류하든지 간에, 그녀의 기기묘묘한 아트 팝은 당신에게 대체불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Little Simz - GREY Area (Hip-Hop)
Little Simz - GREY Area (Hip-Hop).jpg




​영국 런던 출신의 젊은 래퍼 리틀 심즈의 새 앨범 <GREY Area>는 올해의 스틸 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완성도 높은 사운드는 차치하고서라도, 그녀의 언어는 진실하고 편중된 힙합의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심즈는 말한다. "그들은 내가 난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나를 최고라고 인정하기 싫을 거야." 과거 많은 여성 래퍼들은 릴 킴의 이미지를 복제하는데 급급했지만, 이제 자신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빚어내고 있다. 제1의 랩소디, 제1의 노네임, 그리고 제1의 리틀 심즈.




      

The Comet Is Coming - Trust In The Lifeforce Of The Deep Mystery (Electronic)
The Comet Is Coming - Trust In The Lifeforce Of The Deep Mystery (Electronic).jpg




​런던의 트리오 밴드 The Comet Is Coming은 자신들의 음악을 다가오는 혜성과 등치 시키면서 음악에 대한 강한 자부심들 드러냈다. 이 자긍심 넘치는 밴드는 소포모어 앨범 <Trust In The Lifeforce Of The Deep Mystery>를 통해서 왜 자신들이 미래파 뮤지션들 중 가장 촉망받는 밴드인가를 증명한다. 이들은 이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재즈와 록 음악의 첨단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드코어 한 것은 이들의 음악뿐만이 아니다. 음악을 대하는 자세 또한 마찬가지다.




 

New World Music - Intellectual Thinking (Funk)
New World Music - Intellectual Thinking (Funk).jpg




​80년대 서브컬처를 풍미했던 일렉트로 펑크, 부기, 솔 등, 12인치 싱글들이 New World Music이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그렇게 탄생한 앨범 <Intellectual Thinking>에서는 그 시기의 음악적 인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과용된 808과 신시사이저가 우리의ㅡ직접 겪어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ㅡ향수를 자극한다.




   

The Cinematic Orchestra - To Believe (Electronic)
The Cinematic Orchestra - To Believe (Electronic).jpg




영국의 인디밴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크게 두 가지로 양분된다. 한쪽은 '허영심'으로 그들의 음악을 간단히 압축하고, 반대쪽은 '야망'이라는 전제 아래 그들의 음악을 드높인다. 나의 사견으로는 (후자에 가깝긴 하지만) 양쪽의 의견 모두 타당한 구석이 있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할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To Believe>를 듣고 판단할 것!




 

Sharon Van Etten - Remind Me Tomorrow (Indie Rock)

Sharon Van Etten - Remind Me Tomorrow (Indie Rock).jpg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샤론 반 이튼은 미국 포크 신에서 가장 독창적인 뮤지션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수프얀 스티븐스와 저스틴 버논의 장력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인디펜던트 뮤지션임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견되곤 했다. 샤론이 무려 5년 만에 발표한 <Remind Me Tomorrow> 역시 마찬가지다. 앨범은 대부분 강렬하지만 동시에 낭만적이고, 대체로 현실에 대해 노래하지만 결국은 환상에 가깝다.




   

Spellling - Mazy Fly (Electronic)
Spellling - Mazy Fly (Electronic).jpg




​가만히 앨범 커버를 들여다보라. 카우보이모자, 순백의 드레스, 그리고 젖소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뮤지션의 예명은 Spellling이다. (l이 세 번 들어간 것은 오타가 아니다) 이 모든 것보다 당황스러운 것은 앨범 안에 담긴 그녀의 음악이다. 공포영화 음악에서 샘플링한 효과음, 뉴웨이브 신스 리프, 블루스 터치, 재즈 색소폰, 80년대 808 베이스, 그리고 사이키델릭 솔까지. 이런 그녀의 행보는 마치 케이트 부시와 비요크를 연상케 한다.




 

Shy Girls - Bird On The Wing (R&B)
Shy Girls - Bird On The Wing (R&B).jpg


샤이 걸스의 데뷔 프로젝트로부터 2년의 세월이 흘러, 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알앤비 프로듀서 댄 비드마가 소포모어 앨범 <Bird on the Wing>과 함께 돌아왔다. 몽롱한 보컬, 경쾌한 피아노 루프, 로파이 프로덕션 등 이번 앨범 역시 전작과 그 궤적을 같이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비드마의 곡들은 특출하지는 않을지언정, 낭만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러브송 브랜드가 경쟁력을 가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이 음악 듣고 책 읽고

또 그거에 관해서 글 쓰는 일인데,

먹고 사는 일 때문에 그마저도 녹록지 않네요.


그래도 때로는 이 궤도 안에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요일마다 쏟아지는 신보를 들을 수 있고

내가 들었던 음악이 나의 견문을 넓혀주고

무엇보다 힙합엘이 회원이니까요ㅋㅋ



날 잡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나지 않아서

1분기 들었던 앨범들 중 15장을 골라 틈틈이 적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길!


댓글 38
  • profile
    title: MF DOOMBlanQ 2019.04.08 18:06
    음악 취향이 저랑 비슷하신듯 ㅎㅎ 잘 봤습니다!
  • ?
    TomBoy 2019.04.08 19:54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사실 LE 아니면 어디 가서 찾을 수도 없구요ㅎㅎ

  • profile
    title: MF DOOMBlanQ 2019.04.08 20:16

    그쵸... 오프라인에 취향 맞는 친구 있으면 음악 들으러 다니고 할텐데 주변 지인들 대부분이 가요만 듣는 실정이라.. 아쉽습니다. 그래도 LE에서라도 취향 비슷하신분들 보면 기분 좋습니다 ㅎㅎ

  • profile
    title: A$AP RockyASAPFOREVER 2019.04.08 18:07
    솔란지 좋네요. 스웩드립니다
  • ?
    TomBoy 2019.04.08 19:54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Travis Scottbiggiesmallistheillest 2019.04.08 18:10
    으앗 오랜만에 오셨네요ㅋㅋ 톰보이님 글은 추천부터 박고 읽어야죠 감사합니다!
  • ?
    TomBoy 2019.04.08 19:55
    매번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재밌에 읽으시길 :)
  • profile
    title: Mac MillerSJBae 2019.04.08 18:51
    진짜 좋은 글 추천이요.. 특히 마빈게이 앨범 글 너무 잘쓰신 듯
  • ?
    TomBoy 2019.04.08 19:57
    마빈 게이 앨범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적이기도 했고요. 짱짱ㅠㅠ
  • profile
    title: MF DOOMjiaaalil 2019.04.08 18:55
    오랜만입니다
    게속 질 좋은 글 써주세요!
  • ?
    TomBoy 2019.04.08 19:58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틈 나는대로 적어볼게요
  • profile
    IFHY_BILY 2019.04.08 19:44
    이런 글들 덕분에 굳이 디깅하지 않아도 들을 것이 넘 많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중에 정독하겠습니다
  • ?
    TomBoy 2019.04.08 19:59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으시길 :)
  • ?
    원팍투팍쓰리팍 2019.04.08 20:00
    글들 감사합니다...
  • ?
    TomBoy 2019.04.08 21:29
    감사합니다!
  • ?
    title: Kendrick Lamar (2)본투비블루 2019.04.08 20:00
    마빈게이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TomBoy 2019.04.08 21:30
    네 다른 건 안 들어도 마빈 게이만큼은 꼭 들어보시길
  • ?
    JW0N 2019.04.08 20:23
    구뜨
  • ?
    TomBoy 2019.04.08 21:32
    낫엣올
  • profile
    title: A$AP Rocky (2)MacFlow 2019.04.08 20:23
    아 이런 글 너무 좋아

    마빈 게이랑 리틀 심즈 새로 알아갑니다!!

    전 솔란지 앨범 진짜 잘 뽑았다고 생각해요..

    못들어보신 분들 꼭 들어보시길..

    제 개인적 1분기 최고의 트랙은 제임스 블레이크의 Where's the catch인데, 안드레 3k 형이 랩으로 조질때 소름이 쫙~~ 돋았었어요.
  • ?
    TomBoy 2019.04.08 21:34
    Where's the catch 진짜 좋았죠. 알앤비 싱어 x 안드레 조합은 믿고 듣는 조합인 거 같아요
  • ?
    title: 뱃사공솔직바다 2019.04.08 20:24
    음악들 다 좋네요 잘 듣겠습니다
  • ?
    TomBoy 2019.04.08 21:34
    넵 감사합니다
  • profile
    엘피제이 2019.04.08 20:48
    아 진짜 좋은 앨범들도 많고 안들어본 앨범들도 많네요. 감사합니다ㅠ
  • ?
    TomBoy 2019.04.08 21:35
    감사합니다 즐감하시길~
  • profile
    title: Travis ScottCloudGANG 2019.04.08 21:21
    항상 감사합니다!!! ❤️
  • ?
    TomBoy 2019.04.08 21:35
    ❤️❤️
  • profile
    title: JAY Zruler'sback 2019.04.08 21:50
    진짜 ㄱㅅ용 즐찾해둘게용융ㅇ
  • profile
    title: [일반] 별 (1)Mew 2019.04.08 22:48
    앗.. 아아... xiu xiu 앨범은 어디에
  • ?
    title: Playboi CartiPooook 2019.04.08 23:24
    좋은글 계속 써주십쇼 !! 감사합니다
    시간 많으니 군대가기전 다 들어봐야겟내요 !!
  • ?
    title: MF DOOMIT 2019.04.09 00:50
    사랑합니다..꼭 다 들어볼께요
  • ?
    title: Chance Hat (Red)zIRENE 2019.04.09 03:31
    진짜 assume form이 올해 포문을 잘 열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 ?
    dodo 2019.04.09 03:37
    어디서 이렇게 고퀄글 쓰시는 양반이 너무 감사합니다
  • profile
    title: J. Cole (2)RahsaanPatterson 2019.04.09 11:15
    모르는 앨범이 많아서 천천히 찾아서 들어봐야곘네요.
  • ?
    칑칑칑칑 2019.04.09 15:37
    항상 좋은 음악알아갑니다!!
  • ?
    The Creater 2019.04.09 16:02
    Shy girls, sharon van etten, eerie wanda 처음 보는 가수들인데 너무 좋네여 감사합니다
  • profile
    WQTI 2019.04.09 21:06
    와드 박고 갑니다
  • ?
    title: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드리지들리지 2019.04.09 22:17
    이런글 진짜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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