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고 당황스럽게 이벤트를 벌여볼까 합니다.
제가 여는 거야 늘 같은 타입의 이벤트이지만... 이번엔 약간의 특별함을 줘서...
앨범 전곡 해석으로 걸어볼까 합니다.
이때까지 앨범 전곡 해석해보겠다고 추천 받았던 분들이 몇 분 있었는데
보면 아시겠지만 전곡 해석은 무지 어렵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무한정 할 수는 없고..
시험 끝나고 놀 계획도 이래저래 있고, 아내랑도 놀아주고 해야하는 동시에
2/19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몸이어서! OTL
그 안에 마무리를 제대로 지을 수 있도록 딱 세 개만 받겠습니다.
그러나, 선착순으로 하면 너무 재미없으니
앨범 추천을 해주시되, 각자의 추천하는 이유를 감동적으로(?) 같이 적어주세요.
그러면 제가 리플에서 보고 세 개를 고르겠습니다...ㄷㄷ
마침 시험도 내일 점심쯤 끝나니
내일 점심에 와서 이 글을 확인하면 24시간 쯤 되는 거 같습니다.
그동안에 리플을 달아주세요
PS 인터넷에서 가사를 찾을 수 없는 앨범은 대상으로 삼지 않습니다. 중복 신청도 요리조리 피해가겠습니다.
PS2 솔직히 선착순으로 하면 Quality Control 이번 앨범이 들어갈까봐 겁나서 한 것도.. (몇 트랙이더라.. OTL) 하지만 최대한 저의 사심을 배제하고 골라보겠습니다
Layers
Money store
요렇게 세 개 해볼게요!
추천글도 추전글이지만 필요성도 따져보고 해서 결정했습니다.
추천글 없거나 짧은 건 배제하고 골랐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앨범 제목만 적고 가신 힙합벌레 님에게 감사를..)
그리고 비힙합 앨범도 배제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추천글들을 보니 감동적인 것이 몇개 있어서 시간되면 같이 해보겠습니다ㅎㅎ
시간되면 군대 가기 전에 간략한 이벤트를 한 번 더 열게요ㅎㅎ
제가 외힙을 접하고나서 처음으로 엄청나게 빠져서 들었던 앨범입니다.
국힙에선 쉽게 찾기 힘들었던 지펑크 사운드가 너무 맘에들어서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이고,
이 앨범으로 입문한 뒤 지금까지 수많은 앨범들을 접하고 있어서 저에게는 하나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앨범인데 엘이에 가사해석이 없다는것에 항상 아쉬움을 느꼈거든요 ㅠㅠ
가능하시다면 꼭 부탁드릴게요!
동부와 서부만 가득한 해석에 남부의 거장 하나쯤은 있어줘야 할것같은데....
스웩의 전당에 중간까지는 되어있네요
Swag
이유;바이브가오지고지려서
전문의 시험이신가요? 시험도 잘 보시고 군대도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the roots의 things fall apart 부탁드립니다.
사실 jurassic5 quality control하려고 했는데 본문에 언급하셔서 놀랐습니다ㅋㅋ
댄스디님을 괴롭히려는 건 아닌데 수록곡이 많긴 하네요ㅠㅠ
저는 a tribe called quest, jurassic5, the roots, nas, j.cole 이런 류의 래퍼를 좋아하는데 댄스디님과 다른 번역하시는 분들 덕분에 음악을 더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멈블랩이나 단순하고 반복적인 가사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음악이니 다양성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사해석을 보면 이해못했던 펀치라인같은 걸 주석으로 달아주시는 게 참 좋은데 그런 측면에서 로이스가 가사해석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로이스 관련 앨범은 bad meets evil밖에 없지만 참 좋아하는 래퍼고 다른 사람도 많이 들으면 좋겠어요!
대니브라운 최고앨범이라는데 얼마나 좋은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게 제일 필요하다 생각
곡 수, 가사 난이도 등등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펀치라인 많이 없는 건, 그날 딴 거 아무것도 안 한다는 가정하에
16트랙 기준 하루 정도에 끊는거 같습니다
(저번에 DAMN.이 의외로 펀치라인이 없어서 하루에 끊었고...
4:44는 펀치라인이 무지 많아서 트랙 수가 적은데도 3일인가 걸렸던듯;)
엘이에서 데스그립스가 인지도가 있던데 가사해석이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노러브딥웹보다 좋게 들었던 머니스토어 해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괴한 앨범커버에 이끌려서 들었는데 충격적이면서도 귀에 쏙쏙 박히는 사운드가 아주 인상적이서 한 번 듣고도 잊혀지지 않던 앨범이었죠 강렬한 사운드와 굵직한 랩의 조화가 매우 잘 빠진 앨범 머니스토어 부탁드립니다
안드레3000 형님과 커먼 형님, The D.O.C. 그리고 제이 일렉트로니카 등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바두 누님에게 저의 마음도 빼앗겨 버리고 말았네요.. 저의 사랑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해석 감사해요, 댄스디님 군대 가신 동안에도 엘이가 평안 했으면 좋겠는데...
전곡 해석에 관해선, 꼭 힙합이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한 앨범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The Beatles - Rubber Soul (1967)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 Norwegian Wood 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최초의 "명반" 이라고들 도 하네요, 처음 '한 작품'처럼 만들어진 음악 앨범이어서 그런지
댄스디님이 꼭 한번 해석해주셨으면 해요!
해석으로부터 많이 배웠으면 하는 해석 초보 바램도 있고, 또 명반은 가장 좋은 해석가 분께 맡기고 싶다는, 청자/독자의 바람도 있네요
아무쪼록 부탁... 드립니다 :D
다시 한번, 시험 준비 수고 하셨습니다, 가족분들과 잘 시간 보내시고 군 입대 하시기를 바랠게요!
smif n wessun 의 dah shinin 부탁드립니다.
90년대 힙합을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계기가 된 앨범인데
듣긴 많이 돌려 들은거 같은데 해석집도 없어서 아직도 뭐라 하는지는 하나도 몰겠네요 ㅠㅠ
여담으로 입대 전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화이팅한 군생활 기원합니다!
다채로운 비트들과 ak,issa gold의 탄탄한 랩이 조화로운 앨범이라 가사해석을 통해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ㅎㅎ
남은 시간 잘보내시고 군복무 건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외힙을 접하고나서 처음으로 엄청나게 빠져서 들었던 앨범입니다.
국힙에선 쉽게 찾기 힘들었던 지펑크 사운드가 너무 맘에들어서 지금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이고,
이 앨범으로 입문한 뒤 지금까지 수많은 앨범들을 접하고 있어서 저에게는 하나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앨범인데 엘이에 가사해석이 없다는것에 항상 아쉬움을 느꼈거든요 ㅠㅠ
가능하시다면 꼭 부탁드릴게요!
이게 락 컨셉트 앨범인데 멤버들이 어렸을떼 교외에서의 추억이 그 주제거든요.
근데 저도 하루하루 추억을 더듬으면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가사를 한 번 느껴보고싶습니당
우선 힙합앨범이 아니라 가사가 그렇게 많지 않구요ㅎㅎ
개인적으로 2017년 나온 앨범들 중 가장 좋게들은 앨범입니다.
재수학원에서 락덕 형님께 추천받았던건데,
제가 재수삼수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앨범이에요
락같은 밴드음악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 앨범은 너무 좋게 들었네요
나름 해석을 해볼려고는 했는데, 이게 암만 쉬운 영어라도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되서 고전한적도 많았네요
굉장히 분위기 좋은 앨범입니다. 해석은 못해주시더라도 함 들어보셔용
그래서 공군 가는거에 모든걸 걸어보기로..
제가 올해 질리도록 많이 들었던 캘빈 해리스의 Funk Wav Bounces Vol. 1 신청해보고 싶네요 ㅎㅎ 힙합이라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이렇게 현재 최고 수준의 힙합 & 알앤비 아티스트 라인업을 세워두고 80년대 펑크 스타일을 보여주는 앨범은 아마 앞으로도 볼 일이 없어 보이네요 ㅠㅠ 캘빈해리스가 짧은 기간에 이렇게 음악 스타일이 바뀔 수 있나 싶기도 했고요. 여름 드라이브 할때 진짜 딱 듣기 좋은 트랙리스트 아닌가 싶습니다. 세 트랙은 이미 해석본이 있지만, 나머지 트랙은 더 자세하게 알고 싶기도 하고요 ㅎㅎ 가사 다 외워두고 가사의 뜻까지 다 알게 된다면 낙이 없겠네요ㅜㅜ 그리고 몸 안 상하시구 군대 잘 갔다 오시길 바랄게요 ㅎㅎ
Layers
Money store
요렇게 세 개 해볼게요!
추천글도 추전글이지만 필요성도 따져보고 해서 결정했습니다.
추천글 없거나 짧은 건 배제하고 골랐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냥 앨범 제목만 적고 가신 힙합벌레 님에게 감사를..)
그리고 비힙합 앨범도 배제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추천글들을 보니 감동적인 것이 몇개 있어서 시간되면 같이 해보겠습니다ㅎㅎ
시간되면 군대 가기 전에 간략한 이벤트를 한 번 더 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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