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분들 뭐하시나요..
오늘따라 세상에 잘난 사람들 너무 많은거 같고 제가 별 볼 일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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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좀 나아지려고 신나는 노래 들어도 썩 좋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공감가는 노래나 슬픈 노래 들어요
그런 다음 친구들 만나서 속사정 털어놓고 기분 풉니다ㅎ
그리고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늘 그렇게 생각해왔구요
웨이트를 열심히해서 몸을 멋지게 만들어보거나 무언가 계속적으로 할만한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보시기를
입시 끝난 후엔 제가 하고싶은 것들 열심히 하면서 저를 발전시켜야겠어요
외모를 향상시키는건 자존감에 직빵입니다. 운동 중요해요.
제일 잘 풀리는건 진정으로 마음 나눌수 있는 친구랑 얘기 하다보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실거에요!
저도 고3인데 같이 1년만 아니 140일만 버텨봅시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이 한없이 모자라보여요.
저도 많은 인물들의 성장과정을 보며 나도 할수있다고 상기시키곤 하는데 요즘엔 슬럼프가 온거같아요 그래도 쳐져있으면 안되겠죠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겠습니다
허슬하시고 수능 끝나고 맘껏 즐기시길!
j.cole- love yours
chance the rapper- sunday candy 같이 힘나는곡 들으면서 화이팅하세요
으엉 저도 고3인데 같이 힘냅시다 ><
현재 꿈꾸고있는것에대해 직접 할수있는건 없고 공부만 해야하다보니 열정도 시들해지고 슬럼프가 온것같이 무기력하던때에 잘난사람들을 보니 우울해서 올린 뻘글이였는데 반응이 너무 감사하네요
좋은 말도 많았고 와닿는 말도 많았어요 덕분에 한층 나아졌고 정리가 된 기분이에요 다들 진심어린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그 이유는... 언젠간 아시게 될거예요...
에구.. 결례를 범했습니다..
저도 님처럼 그럴때가 많았죠.
항상 시간이 그런 고민들을 없애 줌과 동시에 다음과제를 제시하더군요.
끝없는 반복인거 같아요..
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당장의 효과는 안나타나지만
노력과 시간은 거짓말을 안하더라구요.
서울대 목표로 공부한 사람은 서울대는 못가도 그 밑에 있는 상위권은
가더란 이야기죠.
내가 결핍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완벽해보이지만 그 사람 조차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 내 삶에 제약된 것도 많고 보장된 것도 사실 없지만 그냥 나란 보통의 존재에도 허락된 것이 많다는거 그냥 그런 나의 보통의 삶을 인정하고 나를 나답게 의미있게 채우는거 그냥 속편하게 살아버리기!
치장하지않은 채 뮤비를 찍은 rich chigga조차 좋은반응을 보였듯이
저 또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같은 오후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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