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er - 저는 어떤게 맞는 랩인지 진짜로 잘 모르겠네요

암만 좆 빠지게 해봐야 듣는새끼들 귀는 거의 난청 수준

아직도 90 80년대 박자 찾으면서 존나가사 쓰는 중 

어떤게 세련된건지 어떤게 트렌드인지 

모르고 듣고 거북하면 까는게 한국인 고유 종특 

돈 자랑하면 돈자랑 한다고 지랄 

지들이 쓴 가사는 불특정 다수 싹 싸잡아 

똑같은 바닥이면서 뭐 잘났다고 맨날 

가사가 지 얘기 거의없이 그냥 지가 여기대장 

Hiphople 한번쯤 왔으면 봤을텐데 subtitle 

요즘 래퍼중에 아직 요란하게 랩 하는놈이 누구

결국 말이 한국힙합이지 외국에서 건너온 물 

근데 지 빼고 남들은 다 누구 랩따라 한다고 청산 유수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쓸때 없는 자부심갖고 지가 왕 행세를 해

솔직히 내 꿈은 존나 커서 영어 배우려 해 

뱀의머리 할바엔 그냥 용의 꼬리할래 

이 곡은 블랙넛 싱글듣고 한번끄적인 내 번개 곡 

감사해요 피드백줘서 어디서도 못얻지 돈내고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다  뭐 물었다싶으면 욕 한바가지 

그게 재밌으면 힙합 칼럼이라도 한장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