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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마음 잡은 건 2012년
4월에 군대를 전역한 뒤였지, 쉬면
안될거 같아 억지로 몇글자라도 적어보는 게
습관이 됬고, 이건 아마 후천적 본능
자기체면 비슷하게 걸렸지
그래서 반응 올때마다 적었지, 원없이
아 물론 하루쟁일을 하는거는 아냐
혼자 사니까 어쩔수없이 돈도 좀 벌었지
그렇게 사회라는 현실에
매일 방해를 받으니까 맘이 나날이
더욱 절실해져만 갔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술자리
친구들의 질문에 늘 말해, 조만간 성공
부모님과 전화 통화 한 뒤나,
친구들 술자리를 가지고 난 뒤나
한심한 행동이나 나태해진 느낌뒤나
이런 것들이 내 가사쓰는 원동력이야
그렇다고 원래하기 하기 싫었던 거는 아냐 좀 더
성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나의 노력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랩을 하지, 가사쓰며
좀 더 당당하게 가기 위해, 흑석동 역
그러나 급하게는 안해, 마음을 차분히
근데 그 습관들이 나를 가만 안 놔두지
그래서 난 그 두 개를 합쳤고
내게 딱 맞는 뭔가를 또 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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