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Wayne의 인생을 바꾼 10번의 순간들
1. 캐쉬 머니 레코드와 계약하다
릴 웨인(Lil Wayne)은 어릴 시절부터 음악을 해왔었다. 그는 12살에 레이블 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캐쉬 머니 레코드(Cash Money Records)와 계약했다. 그리고 자신을 받아준 레이블과 아직까지 함께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4개의 앨범을 더 내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2 핫 보이즈에 합류하다
캐쉬 머니 레코드와 계약한 이후, 릴 웨인은 주브나일(Juvenile), N.G., 영 턱(Young Turk)과 함께 핫 보이즈(Hot Boys)를 결성했다. 그들의 두 번째 앨범 [Guerrilla Warfare]는 빌보드 200 차트 2위, 알앤비/힙합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 앨범을 비롯한 캐쉬 머니 레코드 초반 작품들의 성공에는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그리고 랩퍼 매니 프레쉬(Mannie Fresh)의 덕이 컸다.
<B.G. (Feat. Big Tymers, Lil Wayne, Juvenile, Turk) - Bling Bling>
3. B.G., 버드맨, 릴 웨인, 주브나일, 매니 프레쉬, 메인스트림에 ‘블링블링’ 붐을 일으키다
랩으로 보석을 표현하는 방식은 많지만 ‘블링블링’보다 더 좋은 표현도 없다. 그가 이 표현을 처음 쓴 것은 아니지만, B.G.의 [Chopper City in the Ghetto] 수록곡 “Bling Bling”이 그것을 대중화시켰고, 거기에 참여한 릴 웨인에게도 어느 정도 소득이 있었다. 릴 웨인은 그 곡에서 ‘블링블링/ 네 도시에 갈 때마다/ 블링블링/ 50 정도 하는 반지를 낀 새끼 손가락/ 블링블링/ 내가 새 차를 살 때마다/ 블링블링/ 로린저 휠에 요코하마 타이어/ 블링블링(Bling bling/ Everytime I come around yo' city/ Bling bling/ Pinky ring worth about 50/ Bling bling/ Every time I buy a new ride/ Bling bling/ Lorinsers on Yokahama tires/ Bling bling)’이라는 훅을 불렀다.
4. 릴 웨인의 데뷔 앨범 [Tha Block is Hot]이 플래티넘을 기록
릴 웨인은 자신이 솔로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솔로 데뷔 앨범 [Tha Block is Hot]로 증명해냈다. 이 앨범은 첫 주에 229,000장을 판매했고,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14년 후인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1,402,000장에 이른다.
5. 영 머니 레코드를 만들다
2005년, 릴 웨인은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똑똑한 일을 했다. 바로 캐쉬 머니 레코드 하부에 영머니 엔터테인먼트(Young Money Entertainment)를 만든 것이다. 유니버설 레코드사(Universal Records)가 유통을 맡은 이 레이블은 힙합씬의 가장 주목할 만한 랩퍼인 드레이크(Drake)와 니키 미나지(Nicki Minaj)를 낳았다.
<LIl Wayne (Feat. Stactic) - Lollipop>
6. “Lollipop”으로 첫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다
[Tha Carter III]의 싱글인 “Lollipop”은 그의 뛰어난 히트 메이킹 능력을 보여줬다. 85위로 차트에 데뷔해, 2주 후 1위에 오르고, 5주 동안 그 자리를 유지했다. “Lollipop”은 4,639,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릴 웨인의 솔로 곡 중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곡이기도 하다.
7. [Tha Carter III]가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
[Tha Carter II]가 릴 웨인이 가사에 있어서 괴물 급이라는 것을 증명해준 것처럼 [Tha Carter III]는 그를 메인스트림 지도에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앨범은 발매된 지 한 주 만에 백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의 앨범 전에 마지막으로 일주일 안에 백만 장을 찍은 앨범은 50 센트(50 Cent)의 [Massacre]였다.
8. “Tha Carter” 다큐멘터리를 찍다
1위 앨범을 발표한 이후, 2009년에는 릴 웨인을 주인공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Tha Carter”가 선댄스영화제(The Sundance Film Festival)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릴 웨인이 가장 창의적이던 시절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동시에 그의 퍼플 드링크(환각제) 중독에 대한 의문을 일으켰다. 릴 웨인이 왜 나중에 이 다큐멘터리의 공개를 반대하게 됐는지도 이해가 된다.
9 릴 웨인,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2곡을 동시에 올리다
2011년 9월 17일, 릴 웨인은 지금까지 아무 아티스트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무려 12곡의 싱글을 동시에 올려놓은 것이다. 이것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이며, 그룹으로는 비틀즈(The Beatles)만이 유일하게 그보다 많은 싱글을 올려놓았던 적이 있다. 릴 웨인의 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았다.
10 릴 웨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록을 제치다
게임(Game)의 “Celebration”에 참여하며 릴 웨인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기록을 제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많은 핫 100 등장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핫 100 차트에 오른 113곡에 참여하며 108곡에 참여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1위를 쟁취했습니다. 그 113곡 중에는 “Lollipop”이나 제이 션(Jay Sean)의 “Down” 같은 18곡의 탑10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출처 | Billboard
번역 | horox3
이렇게 기록으로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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