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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3 HIPHOPLE Awards - Winners

title: [회원구입불가]soulitude2014.01.28 23:24추천수 1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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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HIPHOPLE Awards - Winners
 
지난 1년 동안 흑인음악 씬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상자 선정은 100% 회원들의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문에 대해 힙합엘이 스태프들이 간단한 코멘트를 작성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부문 적용 기간: 2013년 1월 1일 ~2013년 12월 31일
* 설문 기간: 2014년 1월 10일 ~2014년 1월 24일
* 참여 인원: 563 명 





1. Hip Hop Album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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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Kanye West - Yeezus
2위: A$AP Rocky - Long.Live.A$AP
3위: Drake - Nothing Was The Same

앨범 타이틀부터 아트워크… 발매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Yeezus]가 1위를 차지했다. 힙합의 범위를 뛰어넘는, 혹은 그 범위를 넓히는 사운드로 무장한 앨범이기에 발매 당시에는 논란 아닌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항상 멈춰 있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태도와 실험적 사운드가 많은 이들에게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가 보여준 미래적 사운드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해 봐야할 것. 이제 차세대 거물로서 단단히 자리를 잡은 에이셉 라키(A$AP Rocky)의 성공적 데뷔 앨범도 많은 표를 얻었다.





2. R&B Album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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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Justin Timberlake - 20/20 Experience
2위: John Legend - Love In The Future
공동 3위: Robin Thicke - Blurred Lines / Janelle Monae – The Electric Lady


역시 대스타는 어디 가지 않는다. 무려 7년 만의 가수 활동 복귀였지만, 감을 잃기는커녕 다시 한 번 팀버랜드(Timbaland)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걱정을 깨끗이 씻어준 반가움도 큰 점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존 레전드(John Legend) 또한 만만치 않은 상승세를 탔으나 역부족이었다. 더욱 더 깊어진 정통 알앤비의 느낌으로 마니아 층에게는 큰 즐거움을 주었지만, 팝 스타일의 캐치함을 더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로빈 시크(Robin Thicke)와 자넬 모네(Janelle Monae)가 공동 3위에 올랐다.






3. Hip Hop Mixtap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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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Chance The Rapper - Acid Rap
2위: Joey Bada$$ - Summer Knights
3위: Travi$ Scott - Owl Pharaoh

'올해의 힙합 믹스테입' 부문은 이번 어워즈 중에서도 특히 치열한 접전을 펼친 몇 부문 중 하나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세'를 따랐다. 많은 해외 매체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꼽을 만큼 사랑을 받았던 찬스 더 랩퍼(Chance The Rapper)의 [Acid Rap]이 조이 배대스(Joey Bada$$)와 트래비스 스캇(Travi$ Scott)을 몇 퍼센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직 힙합엘이 내에 찬스 더 랩퍼에 관한 콘텐츠는 적은 편이다. 올해는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4. R&B Mixtap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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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Omarion - CP2
2위: PARTYNEXTDOOR - PARTYNEXTDOOR
3위: Eric Bellinger - Born 2 Sing Vol. III

오마리온(Omarion)과 파티넥스트도어(PARTYNESTDOOR)의 독주. 아무래도 힙합에 주력하는 웹사이트 특성상 네임벨류가 크게 작용한 듯하다. 그러나 이번 오마리온의 믹스테입은 이제까지 그가 보여줬던 재능을 100% 발휘했다고 보기에는 주제와 사운드 면에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고, 파티넥스트도어 또한 드레이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신인 치고는 뚜렷한 색을 보여주지 못한 면이 있다. 하지만 원래 이런 어워드의 목적 자체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채찍질(?)이니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본다. 그 외에는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의 선전이 눈에 띈다.





5. Rap Song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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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minem - Rap God
2위: Drake - Started From The Bottom
3위: A$AP Ferg (Feat. A$AP Rocky) - Shabba

에미넴(Eminem)은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유머 감각과 랩 스킬이 건재함을 확실하게 보여줬는데, 그중에서도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 바로 이 "Rap God"이다. 동성애 비하 논란으로 질타를 받긴 했지만, 이 곡의 사정없이 달리는 랩이 주는 쾌감은 '올해의 랩 송'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다. 6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자를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랩퍼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어서 저절로 고개와 팔꿈치를 찍게 하는 드레이크(Drake)의 "Started From The Bottom"과 에이셉 퍼그(A$AP Ferg)의 "Shabba'가 뒤를 이었다.





6. R&B Song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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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Pharrell - Happy
2위: Robin Thicke (Feat. Pharrell & T.I.) - Blurred Lines
3위: Drake - Hold On, We're Going Home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알앤비 부문에 매년 노미네이트 되는 한 작곡가가 후배 작곡가들에게 이러한 조언을 한 적이 있다. "일반 대중들이 음악을 듣는 이유는 그들의 삶이 약간 힘들고 지쳤을 때 희망을 얻고,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그러니 행복한 노래를 쓰려고 노력하라." 퍼렐(Pharrell)의 "Happy"야말로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빈 시크의 "Blurred Lines"도 많은 표를 얻었지만, 아침을 시작할 때마다 춤을 추게 만드는 퍼렐의 "Happy"에는 미치지 못했다.





7. Hip Hop Artist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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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Kendrick Lamar
2위: Eminem
3위: Kanye West

무려 2년 연속 수상이다. 2012년에는 칸예 웨스트, 나스(Nas) 같은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어내더니, 올해에도 에미넴, 칸예 웨스트, 제이지(JAY Z) 같은 대선배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렸다. 2013년에 앨범을 발매한 것은 아니지만, 온 힙합 바닥을 흔들어놓았던 “Control” 대란을 펼쳐낸 장본인이고, 그 파급력이 엄청났기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음 앨범 작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들었는데, 과연 3년 연속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인상적인 컴백을 보여준 에미넴과 칸예 웨스트가 그 뒤를 이었다.





8. R&B Artist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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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Justin Timberlake
2위: Robin Thicke
3위: Beyonce

2013년을 사로잡은 두 백인 알앤비 아티스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로빈 시크의 2파전이었다. 한때는 
저스틴 팀버페이크(Justin TimberFake)라며 아류 취급까지 받았던 그가 그래도 지난 한 해는 그 누구보다 핫하게 휩쓸고 지나갔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엘이 회원들은 팀버랜드, 제이지와 합심하여 세련되고 멋진 컴백을 보여준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었다. 한 해 동안 잠잠히 있다가 12월 중순에 업계에 폭탄을 떨어뜨린 비욘세(Beyonce)도 막판에 등장한 것치고는 많은 표를 받았다. 의외로 마니아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자넬 모네의 선전도 눈에 띈다. 





9. Producer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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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Pharrell
2위: Rick Rubin
3위: MikeWillMadeIt

다프트 펑크(Daft Punk), 로빈 시크, 얼 스웻셔트(Earl Sweatshirt), 맥신 애슐리(Maxine Ashely)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배드2>의 OST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Happy"의 성공까지 등에 업은 퍼렐이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도 많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다. 이어서 [Yeezus]와 [MCHG], [MMLP 2]까지 굵직한 앨범들로 돌아온 릭 루빈(Rick Rubin)이 2위에, 특유의 질감을 가진 트랩 비트로 차트에 많은 이름을 올린 마이크윌메이드잇(MikeWillMadeIt)이 3위에 올랐다.





10. Rooki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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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A$AP Ferg
2위: Chance The Rapper
3위: Travi$ Scott

에이셉(A$AP)의 아티스트들은 자신과 맞는 옷을 찾는 능력이 탁월한 듯하다. 그중에서도 서서히 존재감을 나타내던 에이셉 퍼그(A$AP Ferg)는 독특한 패션 센스와 트랩의 유행에 힘입어 [Trap Lord]를 발매하며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펼쳐냈다. 지난해에는 에이셉 라키가 이 부문에서 1위를 했는데, 이는 에이셉 크루가 매해 인상적인 신인을 배출한다는 명백한 증거. 내년에도 이 부문에 또 다른 에이셉의 이름을 기대해 보게 된다. 그 외에 믹스테입 [Acid Rap]으로 주목을 받은 찬스 더 랩퍼와 프로듀싱과 랩 양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래비스 스캇(Travi$ Scott)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11. Best Collaboration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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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A$AP Rocky (Feat. Skrillex) - Wild For The Night
2위: Daft Punk (Feat. Pharrell) - Get Lucky
3위: Robin Thicke (Feat. Pharrell & T.I.) - Blurred Lines

처음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스크릴렉스(Skrilex)와 에이셉 라키의 만남, "Wild For The Night"이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뱅어한 비트와 찹 앤 스크류드(Chopped And Screwed), 그리고 라키의 플로우가 낸 시너지는 엄청났으며, 특히 뮤직비디오 후반부에 나온 스크릴렉스의 믹스는 금상첨화였다. 과거 디스코 사운드를 되살린 다프트 펑크와 퍼렐의 조합이나, 2013년 최고의 히트송이라고 할 만한 로빈 시크와 퍼렐, T.I.의 "Blurred Lines"도 저 둘의 콜라보를 넘지는 못했다.





12. Music Video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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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Pharrell - Happy
2위: Tyler, The Creator - IFHY
3위: Jay Z- Picasso Baby

로빈 시크의 육탄 공세(?), 제이지의 예술 퍼포먼스, 에이셉 라키의 새로운 느낌, 모두 좋았다. 하지만 힙합엘이 회원들은 역시 타일러(Tyler, The Creator)의 똘끼를 너무나 사랑한다. 또라이의 사랑을 표현한 방식 자체가 역시 타일러답게 멋졌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그 타일러조차 길거리에서 신 나게 춤추게 만든 퍼렐(Pharrell)의 "Happy"가 더 많은 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24시간 동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뮤직비디오라는 기획과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카메오들의 출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역시 회원들도 보면서 행복해졌기에 나왔을 결과.





13. Favorite Lyrics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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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minem - Rap God
2위: Kanye West - New Slaves
3위: J. Cole - Crooked Smile

랩신 에미넴의 “Rap God”이 1위를 차지했다. 남들이 기 모았다가 한 번 쓰는 필살기를 6분 내내 콤보로 터뜨려주는 스킬도 대단하지만, 그 안에 다른 아티스트들의 이름이나 과거 화제가 된 여러 사건들을 재치있게 레퍼런스하며 단어를 가지고 노는 정교한 라임 또한 놓치지 않았다. 현 사회를 향한 따끔한 일침을 담은 칸예 웨스트의 “New Slaves”와 수많은 여성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준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인 제이콜(J. Cole)의 “Crooked Smile”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14. Best Label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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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G.O.O.D. Music
2위: A$AP Worldwide
3위: Top Dawg Entertainment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된 칸예 웨스트의 [Yeezus]를 비롯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어낸 푸샤 티(Pusha T)의 [My Name Is My Name], 존 레전드의 [Love In The Future]까지, 많은 수작들을 내놓은 굿 뮤직(G.O.O.D. Music)이 1위를 차지했다. [Cruel Summer]를 내놓았던 2012년에 이어 연속 수상. 훌륭한 데뷔를 치른 에이셉 라키, ‘올해의 루키’ 에이셉 퍼그, 그리고 “Trillmatic”으로 큰 호응을 일으킨 에이셉 내스트(A$AP Nast)까지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에이셉 월드와이드(A$AP Worldwide)가 그 뒤를 이었다.





15. Hottest Issu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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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힙합씬을 뒤흔든 "Control" 대란
2위: 이것이 진정한 리스펙, "Let Nas Down" & "Made Nas Proud"
3위: 새로운 룰을 만들다, JAY Z와 삼성의 초대형 계약

설문은 1월에 이루어졌지만, 이 부문만은 한참 전인 8월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다. 9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켄드릭 라마의 ‘“Control” 대란’이 1위에 올랐다. 미국 내의 수많은 동료 랩퍼들에게 큰 자극을 주었고, 연이은 대응곡과 각종 관계자들의 언론 보도가 끊이지 않으며 큰 붐을 일으켰다. 가히 힙합판을 한 번 들었다 놓은 임팩트가 있었다. 한편, 이후 한국에서도 또 다른 ‘“Control” 대란’이 타오르면서 국내 방송에까지 켄드릭 라마의 이름이 언급되고, ‘’Control’ 비트 다운받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힙합엘이 서버는 폭발했었다.





16. Worst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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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계산된 마케팅인가, 슬픈 변명인가, DJ Khaled의 Nicki Minaj 청혼 사건
2위: Chris Brown & Frank Ocean, 주차장 자리 놓고 스튜디오에서 몸싸움
3위: 'Kendrick Lamar & Black Hippy'? 멤버들을 화나게 한 XXL의 커버 문구

일단 확실히 말해두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DJ 칼리드(DJ Khaled)가 MTV에 출연해 니키 미나지(Nicki Minaj)에게 공개 청혼을 했던 것은 사실이고, 이후 니키 미나지가 ‘우리는 그런 사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 것도 사실이고, 이후 칼리드가 그것이 곡의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 것도 사실이다. 처음부터 실패를 계산에 둔 전략이었고 앨범 홍보라는 핑계로 눈물을 가린 것인지, 아니면 정말 홍보였는지 모르지만, 어느 쪽이 됐든 별로 멋있지 않다는 결론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주차장 자리를 놓고 주먹을 주고받은 두 알앤비 가수의 싸움이 뒤를 이었다.





17. Fool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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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술병으로 팬의 머리를 내려친 Gucci Mane
2위: 전 여자 친구 폭행하고 아들과 문자로 의절한 50 Cent
3위: 사회봉사 날조, 폭행죄로 보호 관찰 취소 & 분노조절 센터 입소... Chris Brown

요즘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는 술병도 총만큼 무서운 무기인 것 같다. 2012년 술병을 주고받다가 사이 좋게 ‘Worst of the Year’를 수상한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과 드레이크에 이어 이번에는 구찌 메인(Gucci Mane)이 술병을 (부)적절히 사용해 ‘Fool of the Year’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건이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구찌 메인은 지난해 트위터로 동료 랩퍼들을 싸잡아 디스한 일이나 함께하던 와카 플라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과 지저분하게 갈라선 일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 부문 후보들 모두 내년에는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18. Good Kid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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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각종 기부와 소아병동 방문, 아픈 팬에게 앨범을 먼저 들려주기도 한 Big Sean
2위: 동성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팬을 만나기도 한 Macklemore
3위: 필리핀 태풍 피해지에 기부, 화재 참사 가족, 6살 소녀의 장례식 비용을 기부한 Game

일단 여기 후보에 오른 사람들은 모두 칭찬받을 만한 일을 했다고 말해두고 싶다. 그래도 역시 사람은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다. 빅 션(Big Sean)은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나누고, 11월과 12월에 연이어 소아병동에 방문했다. 그에 앞서 8월에는 척수성 근위축을 앓고 있는 팬을 찾아가 직접 앨범을 먼저 들려준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동성애 합법화의 앤섬이 된 “Same Love”를 비롯해 앨범의 곡들과 여러 개념 인터뷰로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선 매클모어 앤 라이언 루이스(Macklemore & Ryan Lewis)도 많은 표를 얻었다.




글 | soulitude, GDB/ANBD, Kayla, Bluc
편집 | ATO, sou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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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29 09:28
    프로듀서부분에 MGHG 라고 오타났네여

    제가뽑은건 거의 없네요 ㅋㅋㅋ 하
  • 1.29 14:31
    퍼렐이 상당하네요
  • 1.29 15:06
    갠적으로 로빈씩 앨범은 그닥..ㅠㅠ
    전 저중에서는 자넬모네 존전설 JT
    순으로 하고싶네요..
    Black radio도 좋았고 썬더캣이랑 라힘드본 조느님 쿼드론도... 빵터지는건 없었는데 무난하게 오래들을만한 앨범 꽤 많았어요
    힙합은 단연 이져스...!!
  • 1.29 23:52
    다 인정하는데 개인적으로 올해의 알앤비 곡은 드레이크곡이 너무 좋아서 선정됬으면 좋앗을텐데.ㅎ
  • 1.31 02:48
    갓롸키님이 1등 못해서 슬프네요 ㅠㅠ
  • 1.31 11:05
    알앤비는 당연히 모네누나껀줄알았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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