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раздник на улице 36 (2017)
1. Капли вниз по бёдрам
2. Напомни
3. 104 (Skit)
4. Цепи (feat. 104)
5. Точно не нужно новых
6. Поворот (feat. Niman)
7. Первый (feat. Баста)
8. Ага, ну
9. Вечеринка (New Version)
10. Не забирай меня с пати (feat. Надя Дорофеева)
11. Темно
12. Оставь их
13. Outro (feat. 104 и Benz)
역대 최고의 러시아어 힙합 엘범으로 평가 받는 데뷔 엘범 이후 2년만에 발매되는 신보입니다.
구소련 현지 반응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ㄷㄷㄷㄷㄷ
애플뮤직과 아이튠즈에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http://hiphople.com/lyrics/9612508
꼭 들어볼게요!!!!!!
비트 장난없네요
그나저나 피쳐링에서 바스타랑 Надя Дорофеева가 너무 아쉽네요.. 이 엘범 들으면서 느낀게 러시아 바이브랑 카자흐스탄 바이브 ㅡ적어도 파블로다르 출신들이 갖는ㅡ 가 너무 달라서 카자흐 랩퍼들인 Niman, 104, Benz에 비해 저들이 곡에 잘 못섞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ㅠ
바스타가 그래도 랩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 바스타 벌스 들어가는 순간 오마이갓~~ 소리 나왔음..
저도 비슷하게 1,4,5가 카자흐스탄 내셔널리티도 확 강하개 느껴지고 그래서 잴 베스트인거 같아요, 발라드트랙 없는건 좀 아쉽
가사 못알아듣는건 역시 아쉽네요
Niman, 104, Benz 다 파블로 출신인건가요?
아무래도 1집이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ㅡㅡㅋ 만약에 3집이 나온다면 또 모를거 같아요 아무래도 똑같은 느낌의 엘범을 2장 동시에 내진 않을테니..
이번 엘범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곡 스크립 프로듀싱입니다. Jillzay 엘범도 거의 스크립이 다 한 수준인데 ㄹㅇ 허쓸하는듯요..
와... 진짜 허쓸한다....
나중에 음악하면 진짜 저렇게 제대로 하고 싶네요
Jillzay 크루원들이 나온걸 보면 파블로다로도 별 볼일 없는 도시가 아닌 것 같기도
P.S. 싸클 디깅하다가 스크립 비트올리던 계정 찾았어요 https://soundcloud.com/scriptonite
검색해보니 파블로다르가 그래도 나름 한국으로 따지면 포항이나 울산 정도는 되는 도시인 모양이더라고요, 물론 스크립 가사 보면 그 안에서도 가장 안좋은 지역에서 살았던거 같지만..
와 그나저나 스크립 저거 조회수 보니까 러시아 애들도 잘 모르는 계정 같은데 5년전에도 확실히 감각이 뛰어난게 느껴지네요 ㅎㄷㄷ 질감이 확실히 남다름..
바스타 벌스 진짜 위화감 짜증...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애끼는 Truwer 는 없네요
근데 스크립 곡들엔 비카자흐 출신 랩퍼들이 잘 소화 못하는거 같아요.. 파라오랑 콜라보 한 것들도 좀 언밸런스 한거 같고 그나마 ATL이 젤 어울렸던거 같음..
저도 개인적인 의견으로 Truwer가 Jillzay에서 2인자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데 2집에 참여 안해서 의외였다고 생각했네요
그나저나 그냥 든 생각인데 Jillzay에서 다음 타자는 아마 Truwer가 되지 않을까요? 뭔가 랩퍼로써 열심히 하려는 노력들이 좀 보이더군요.. 솔로곡들도 몇개 내고..
저는 솔직히 쫌 더 들어봐야 할거 같긴 한데 1집 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엘범도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건 소문에 의하면 Скриптонит의 또 다른 정규 엘범이 곧 발매 된다고 하네요. Hotel Everest란 제목이던데.. 2,3집 동시에 드랍 하나 봐요.. 아마도
또다른 정규앨범 드랍이라니, 이번 켄드릭 DAMN. NATION. 때하고 똑같...
3집 드랍이면 진짜 돕하게 다작하네요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어떻게 된건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동유럽 힙합 전문 평론지나 사이트에대해 소개해주실수 있나여? 더불어 침략자님 평도 되게 잘보고 있지만 전문 평론지의 앨범 평들도 보고 싶은데 간략한 해석 하실수 있나여? 침략자님의 폭발적인 반응과 평이라 하지만 정작 그쪽의 반응을 잘 몰라서요.. 정확한 평점 또는 수치같은걸 볼수있으면 실감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무리한 부탁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냥 저도 호기심이 생기고 러시아 힙합에 좀더 관심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서요. 무시해도 되는 제안입니다 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1집도 되게 잘들었는데 언제 각잡고 들어야겠네요
현재는 구소련 힙합을 다루는 웹진들만 남아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들이
RapRU HipHopRU ThrFlowRU TrapRU RapUkraine BattleRapRU AsianRapKyrgyzstan 등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소련인들은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고 VK란 러시아어 페이지를 사용하는데요 (거의 네이버+페이스북 합친거라고 보시면 됨), 페이스북 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힙합팬들은 VK 수 많은 힙합 채널들에서 음악 이야기를 합니다. 따라서 전문적인 칼럼이나 평론은 위에서 보시면 되고 리스너들의 반응은 VK 둘러보시면 됩니다.
다만 영어로 동구권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은 없는거 같습니다. 전부 러시이어 아니면 폴란드어..
여튼 감사합니다 ㅎㅎ 구소련 음악씬의 메타크리틱 같은 사이트는 없나여? ㄷ
그래미 같은 시상식은요?
그래미 같은 시상식도 저 나라에 있기야 한데 죄다 대중가수들만 받아서 전 없.. 골든 디스크 뭐 이런 이름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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