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i Minaj, "Kanye West의 참여 거절했었어"

Nicki Minaj, "Kanye West의 참여 거절했었어"

Nicki Minaj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미있는 소식하나를 전했는데요. 바로 자신의 앨범 [Pink Friday]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싶어했던 Kanye West를 거절했었다는 에피소드입니다. Nicki Minaj가 올린 트위터에 따르면, Kanye West가 [Pink Friday] 중 "Right Thru Me"라는 곡에 무척이나 피처링을 하고 싶어 했지만 Nicki Minaj는 '그가 마음을 바꾸도록 거의 빌기까지 했다'라며 Kanye West의 피처링 제의를 거절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Kanye West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Right Thru Me"는 Billboard의 Hot Rap Songs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었으며 다른 수록 곡들도 많은 인기를 끌며 [Pink Friday]는 트리플 플래티넘을 달성한바 있습니다.  

Nicki Minaj의 트위터

내가 스튜디오에서 프리스타일로 한 것: "Blazin"

재밌는 사실: Kanye는 완 전 RIGHT THRU ME에 참여하고 싶어 했음. 생각 좀 바꿔달라고 내가 빌었어야 했다니까.

한편 두 사람은 Nicki Minaj의 데뷔 앨범 수록 곡인 "Blazin"과 Kanye West의 "Monster"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도 합니다.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가는 Nicki Minaj이지만, 이제 '누군가가 피처링에 참여하려고 했었다' 혹은 '타 뮤지션의 싱글에 참여했다'라는 이야기들보다는 그녀의 새 앨범 소식을 듣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