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옛날에 헉피가 구리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어떤 분이 자세하게 분석하신 글이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마디에 너무 음절을 많이 구겨넣는다는 뉘앙스의 글이었는데 저도 종종 그런 느낌을 받깅 함. 억지스러운 디자인을 보는느낌? 음절이 많아도 랩스킬이나 플로우를 잘 짜놓으면 그런 느낌이 덜 한데 어떤 곡에선 그런게 잘 되어있고 또 어떤곡은 아니고 하는 식으로 곡마다 편차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걸 제껴두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손꼽히게 뛰어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프로는 프로죠~
헉피 잘한다고는 생각하는데
예전에 gold 앨범 들을때 약간 그런 느낌 받은 적 있는 거 같아요
요즘 엄청 흔한 플로우는 아니죠 헉피가
솔직히 매리트 못느끼겠음. 내 취향은 확실히 아닌듯. 물론 헉피 리스펙합니다.
하지만 헉피처럼 하는 사람 이젠 없고 나오지도 않죠 유니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09년에 나왔던 피노다인 앨범에서부터 자신만의 랩스타일과 음악으로 꾸준히 힙합씬을 두드려왔고 그 뒤에 탄탄한 랩실력이 뒷받침됐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 같네요
뭐 프리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구요
유튜브 댓글 분위기도 진짜 가관인 거 같아요
물른 음악적으로도 상타치
잘해요
잘하긴 하지만 촌스러운 부분도 좀 있고 플로우도 비슷비슷한 느낌
예전엔 맨날 들었는데 요즘은 잘안들음
귀에 좆박은 애들이 대다수임
스킬,가사.그루브,멋 전부
엄청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잘하는 것은 맞아요.
물론, 식구 피처링처럼 음절을 매우 구겨넣어서 별로일 때도 있지만
확실히 잘할 때는 엄청 잘함.
호불호 갈리는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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