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들고 찍은 건 사실 제가 도깨비입니다.ㅎㅎ (ㅈㅅ.. 그냥 옆에 있어서...)음 일단 VMC 팬들도 119,000\ 이란 가격에 ㅎㄷㄷ하시면서 한 발 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사는 사람 입장에선 비싸다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이거 판매하는 입장에선 비싸게 파는 거 아닐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직접 입어본 사람으로서 안 비쌉니다.
일단 프로모션 사진보다 실제로 봤을때 생각보다 두껍고 굉장히 따시구요. 재질이 싸구려가 아니네요. 양쪽 팔에 박힌 자수도 깔끔하게 박혀있고 이뻐요. 개인적으로 가슴에 들어가는 비스메이져 폰트가 검은색 에나멜 같은 반짝이로 되어있는데 이게 어두운 카모 문양이었다면 좋았을 거 같은 아쉬움이 (사알짝)드나 그래도 괜찮네요. 또 안에 주머니가 굉장히 커서 도라에몽 주머니가 부럽지 않아요, 바쁜 회사원분들은 이 주머니 덕에 서류 가방이 따로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힘들때는 사직서도 넉넉히 챙겨둘 수 있겠어요.^^ 혹시 검찰에 태블릿PC 제출할 일 있으실 때도 아주 유용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추운 겨울에도 기모후드 한 장과 쟘바 하나 걸쳐주면 펄펙!
내복이 필요가 엄겠어연 (HIT텍ㅗ머겅) 여기까집니다.. 추운겨울 따시게 보내세연~
후기 감사합니다
여하튼 반갑습니다ㅋ
그냥 자기 만족 쁘라스, 독점적인 컨텐츠의 의미로 사는 거니까요~ 만듬새도 문제없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워매 글쓴이성님 허대 좋구요 스웩
물론 너무비싸면 에라 안산다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이해는 함. 다만 사는 사람이 이상한 건 아니라는 거. 소장하려고 하는 거니까요.
그쵸. 게임기 값이 몇십만원하고 컴퓨터가 몇십하고 하루 술값이 작정하면 엄청 나가는데.. 저도 딴 데에 돈 많이 안쓰기때문에.. 메킷레인 오만오천원 논란될 때도 논란도 아니지 뭐. 저는 그게 래퍼들 조지려고 공격하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물론 학생때는 그게 큰 돈이었죠. 하지만 학생이든, 성인이든, 금액이 작더라도 자신에게 수입이 있다면 모아서 쓸 만한 돈인데 라는 생각이에요. 그게 학생으로 받은 용돈이든, 대학생 알바든, 직장이든 작은 수입이 있다면 모아서 낼 만 하지 않나. 핸드폰도 약정어쩌고 하면서 몇십짜리 굴리면서 어린 애들도 굴리는데.
그리고 성인되면 진짜 이빠이 등골 휘는 취미도 많은데 재킷 십만원 공연 오만원이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 싶었어요.
VMC 옷 너무 사랑하지만 이번 자켓은 못 사겠네요..디자인이 너무 아쉽습니다.
빨리 다른 제품들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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