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모인 Obama 대통령의 생일파티
임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미국 대통령 Barack Obama가 저번 주 목요일(4일)에 55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그다음 날인 5일에 Michelle Obama 영부인이 남편을 위해 잊지 못할 생일 파티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Obama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마지막으로 가진 이날 생일파티에는 Obama 대통령의 친지 가족 외에도 많은 특별인사들이 백악관에 모였다고 합니다.
이날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참석했는데요. 정치 동료인 Joe Biden 부통령과 Hillary Clinton 민주당 대선주자를 포함하여, Nick Jonas, Stevie Wonder, Beyonce-JAY Z 부부, Kendrick Lamar, Ellen DeGeneres, Sarah Jessica Parker, Usher, John Legend, Jennifer Hudson, Samuell Jackson 등 많은 연예인들도 참석하여 현직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2008년의 Obama 대통령(좌), 임기 종료를 앞둔 2016년의 Obama 대통령(우)
JAY Z-Beyonce 부부는 올해 초 Obama 대통령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를 주최하며 그와 친분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Kendrick Lamar는 Obama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래퍼이며, 얼마 전 미국 독립 기념일에는 백악관에 초청되어 공연했습니다. Obama 대통령은 작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Kendrick Lamar의 “How Much A Dolla Cost”를 꼽기도 하였습니다.
Michelle Obama 인스타그램
아직 55살밖에 안 된 젊은 내 남편. 아직도 이 미소는 매일 봐도 너무 좋아. 생일 축하해 Barack. 사랑해요~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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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는 극한직업 이제 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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