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e Knight, Eminem에게 폭력배 보냈었다?
Suge Knight는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협박하거나 그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데요. HiphopDX에 따르면, Eminem도 소싯적 그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Eminem의 前 보디가드 Byron "Big Naz" Williams은 Eminem이 무대에 서기로 한 2001년 The Source Awards에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Byron "Big Naz" Williams 왈,
우린 The Source Awards 시상식에 있었는데, 우린 역사적으로 The Source Awards에서는 누군가가 총에 맞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그때가 Suge Knight와 그의 부하들과의 첫 만남이었어. Eminem은 자기 자리로 가던 중이었어. 주최 측이 자리를 준비해 놓은 방식은 좀 맛이 갔었고 보디가드들은 아티스트와 함께 못 앉게 되어 있었지. 그렇게 해놓은 건 주최 측이 아티스트들끼리 서로 긴밀해지라고 일부러 한 거 같은데, 그러면 비프가 있는 아티스트들끼리 서로를 조질 기회가 되기도 하잖아."
Byron “Big Naz" Williams는 그때 Eminem이 앉아있던 줄에서 소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minem이 빨간색 셔츠를 입은 애들이랑 실랑이하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있던 곳에서 거기로 갔는데, 다시 돌아왔어야 했거든, Eminem의 표정이 바뀌는 걸 눈치챘어,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고 있더라고. 그의 주변에는 빨간색 옷 입은 애들이 엄청 많았었어. 나는 중간으로 사람들을 뚫고 들어가서 Eminem을 붙잡고 나와야 했어. 나는 막 ‘야 x발 대체 무슨 일이야?’이랬는데. 이게 정확히 걔들이 한 말이야, ‘Death Row다 x새끼야, Death Row라고. 이봐, Suge Knight가 Eminem을 조지라고 우릴 보냈고 너넨 x 될 거라고.’ 나는 막 ‘와, 내가 방금 이스트 코스트 - 웨스트 코스트 비프를 이어받은 거구나’ 이렇게 느껴졌지."
그는 Dr, Dre와 그때의 상황을 수습하려고 바쁘게 돌아다닌 것도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나는 Eminem을 붙잡고 나와야 했어. Dr. Dre와 그의 보디가드들이 백스테이지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한테 연락해서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야 했고, Eminem을 백스테이지로 데려가서 리무진 기사를 불렀지. 나는, ‘이봐요, 내가 전화를 하면 그때 당신들이 차를 근처에 대기시켜 놓아야 해요’ 라고 했지. 그런데 주최 측이 어떻게 해놨냐면, 보안상 문제 때문에 리무진들이 레드카펫 앞에 주차를 막 30초밖에 못하게 해놓은 거야. 그래서 요점만 말하자면, 우리는 결국 백스테이지로 갔고 Eminem은 자기 무대를 했고, 우린 백스테이지에서 애들이 또 오나 지켜봤지. 그러니까 사실상 Eminem을 내 뒤에 서 있게 하고 나는 그냥 감시 모드 상태였지. 그러니까 나, Dr, Dre, Dr. Dre의 보디가드는 시상식 내내 살벌한 상태였었지. 누군가가 사인을 받으려고나 얘기하려고 다가오면 그냥 뻗어버리게 할 상황이였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분위기였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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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객전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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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그나잇을 이야기한건데....
아무리 흥분해도 말을 그따위로 하면 안 되죠...
뭐 잘못 드셨나?ㅋ
본인 발언이 농담이라도 대단히 폭력적이고 무식한 말이라는 거 아셨으면 좋겠고요 사과도 하셨으니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비난 댓글들 사적으로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사람은 이런 경험들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거죠 뭐.. 부끄럽지만 저도 예전에는 차별 혐오 다 했습니다
힙합계의 히틀러같은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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