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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의 1997년도 비트 테이프 공개되다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6.05.26 14:31추천수 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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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의 1997년도 비트 테이프 공개되다


Kanye West는 본인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기 전부터 프로듀서로 활동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프로듀서일 때 만들었던 비트들이 종종 주목을 받곤 하는데요, 작년에는 Kanye West가 2001년에 작업했던 비트들의 믹스테이프가 공개되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오래된 작업물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Kanye West는 자신의 최신 앨범인 [The Life Of Pablo]에서 본인의 프로듀싱 능력을 다시금 과시했었는데요. 지금은 또 이 '최신'이 아닌 '최초'의 프로듀싱에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1997년에 만들어진 그의 비트 테이프가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HiphopDX에 따르면, Trilly Madison이라는 유저의 이름으로 Kanye West가 1997년 작업 한 비트 여덟 개 트랙이 업로드되었다고 하는데요.


Kanye West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포럼 KanyeToThe에서 노래들을 디깅하며 밝혀낸 것은 그중 두 개의 비트가 실제 곡에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Grav의 곡을 위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Infamous Syndicate의 [Changing The Game] 앨범에 수록된 "What You Do To Me"를 위한 곡이었다고 합니다.


Kanye West는 JAY Z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비트를 제공했었는데요, JAY Z의 [The Blueprint]와 [The Dynasty Roc La Familia]에서도 그의 비트를 만날 수 있고, Scarface의 [The Fix], 그리고 Beanie Sigel의 [The Truth] 앨범에도 그의 비트가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Chicago 지역의 프로듀서에서 유명한 래퍼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는 그의 첫 앨범 [The College Dropout]의 수록곡인 "Last Call"에서도 이야기했던 적 있습니다.


그들이 'Truth'의 비트를 고른 후에, 내가 일을 좀 더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이 그렇게 갑자기 잘 풀리던 건 아니었어. 난 Chicago에 살고 있었고, 내 아파트도 있었지. 그냥 전기세도 내고, 나가서 예약 걸어둔 Pelle Pelle 옷 좀 사고, Jordan도 사고 뭐 TechnoMarine 시계도 사고 그러려고 지역 아티스트들 비트를 만든 거야. 그게 당시에 우리가 입던 것들이니까. 이 비트는 Harold Melvin 샘플을 스피드 올려서 만든 거야. 전화로 Hip에게 그 곡을 들려줬고, 그 친구가 '오, 야 이거 끝내준다. JAY Z가 지금 작업 중인 컴필레이션 앨범 [The Dynasty]에 싣고 싶어할지도 몰라.'라고 그랬었지."



Kanye West의 1997년 비트테이프



Grav - 6 City To City



Infamous Syndicate - What You Do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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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5.30 03:09
    이거 엘이에서 이제뜨네
  • 5.30 15:57
    비슬라보다 훨씬 느리시군요
  • 5.30 16:09
    @King Logic

    스태프들의 사정에 따라 뉴스의 전달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5.30 18:32
    늦게 화제됐네
    정작 비트테잎 알려진건 1~2년 전이었는데
  • 5.30 22:03
    펠레펠레 ㅋㅋㅋㅋ
  • 5.30 23:49
    듣기 편안해서 좋구만 흠
  • 6.16 03:01
    ns10m은 진짜 세상 어디 사튜디오를 가도 존재 하는구나...사스가 야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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