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회] 'Straight Outta Compton' with REVEL
힙합은 거리에서 시작되고 존재해왔으며 그 출발은 흑인들의 어두운 역사와 함께한다. 힙합은 뉴욕 할렘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지역에서 각 로컬만의 특색을 품고 성장해왔다. Biggie로 대표되는 Eastcoast Hiphop과 2Pac으로 대표되는 Westcoast Hiphop의 역사는 힙합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익숙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전에 Westcoast Hiphop을 이끌던 N.W.A가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영화화 되었다. 10월에 있을 <제1회 서울힙합영화제> 프롤로그 상영작이었던 <Straight Outta Compton>을 부산 스트릿 컬쳐 리더인 레블이 국도 예술관 가람 아트홀에서 음악비평가 김봉현 씨와 함께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속 다양한 에피소드와 국내외 힙합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선정적이고 욕설이 난무하는 퇴폐적 음악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힙합이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 예술 장르로써 성장하기까지의 시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깊은 열망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치열한 투쟁으로 피워낸 힙합이라는 문화를 느껴보시길 원한다.
'Straight Outta Compton' with REVEL(부제 : Hiphop is art reflects reality)1. 일시 : 09/28(월) 18:00 ~2. 장소 : 국도예술관 가람아트홀3. 내용1) 06:30 ~ 06:40 : 인사말1) 06:40 ~ 09:30 : 영화 관람/휴식3) 09:30 ~ 20:30 : 김봉현 평론가 토크4. 애프터 파티1) 레블에서 OST & 1990년대 힙합 파티5. 영화 상영가1) 1만원 (레블 입장 시 +1프리)관련링크 |Revel 페이스북 [링크]Revel 인스타그램 [링크]서울힙합필름페스티벌 페이스북 [링크]서울힙합필름페스티벌 인스타그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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