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네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인물은 바로 P.M dawn이야 (오른쪽너무귀엽지안는교?)
키야~ 엘이의 30대 아재들은 지금쯤 추억에 잠겨있을수도..^^
피엠던은 뉴저지출신의 듀오인데 둘은 형제야 지금은 동생은 나가고 doc G라는 사촌이
그자리를 대신한데 완전 낙하산아닌교???
왜 이름이 pm dawn이냐? 라고물으신다면 형제중 형 Prince B가 이렇게 말했어
"어두운시간속에서 생겨나는 Light idea"라고
일단 이분들의 음악은 팝,힙합,알앤비등에서 샘플링해서 자기들의스타일과 결합했다고
할수있어 거의 샘플링을 기반으로해
몽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위에 차분한어투로 랩을 뱉어
주로 사회적,종교적성향을 띄고있지 기존하드코어나 거친갱스터음악을 좋아하시는
엘이선비들에게는 좋게들리지 않을수있어 아재 흑흑..ㅜㅜ
앨범을 듣고싶다면 1,2집을 추천해 두개의앨범이 P.M dawn의 색깔을 가장잘나타내거든
그때가 잘나가기도했고 지금은 어디에있는지.... 너네도잊고 나도 잊을뻔
1집의 히트곡 Set Adrift on Memory Bliss이야 (빌보드1위,영국차트3위)
들어보면 알겠지만 90년대 타랩퍼들과는 확연히 다른사운드를 보여줘
이건 2집의 싱글 I'd Die Without You이야
에디머피형영화 부메랑의 사운드 트랙으로 이곡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어
밑에는 갬비노의 버전의 I'd Die Without You (키야~ 이렇게잘어울릴수가)
갬비노는 진짜 천재가아닌교?
이곡도 2집수록곡인데 조지 마이클의 Father Figure에서 샘플링했지
종교충 컨셉제대로 잡았다아이가
여기까지가 피엠던글을 마치겠어
얘네 노래들으면 꼭 내가 이런데있는것같은느낌이야
나만그런기가? 그만큼 얘네음악이 아름다워 ㅎㅎㅎ
그리고요즘 엘이에 30대아재들 다어디로갔는교?
보고싶다는거 아니가 일에치여바쁘고 한집안의 가장으로써 역할을 다하느라
힘든거안다 아재들을 내가 90년대로 데려다주겠다는거아닌교 ^^
ps-마지막으로 엘이 선비들이 나볼떄 심정
글 쓰기위해 뒤적이다가 생각나는 경우도 종종 있겠군여
그런 의미에서 서로 윈윈
정확히 95년에 이음반사서 20년재 가지고 있음 ㅋㅋㅋ 추억돋네요
~~교 이말 참 오랜만에 듣네요 고향있을땐 맨날 들었었는데 ㅋㅋ
아재 요즘 많이바쁜교? 고향이 어딘교ㅎㅎ
여튼 옛날처럼 잊어버린 힙합앨범 추천해달라아이가
알아서 그런지 크게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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