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awolf, “신보에 Eminem만 참여한 이유는…

Yelawolf, “신보에 Eminem만 참여한 이유는…

Eminem의 Shady Records 소속 래퍼 Yelawolf가 오는 4월 2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Love Story]를 발표한다고 하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Yelawolf가 Complex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Eminem만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Yelawolf 왈,

내가 녹음을 끝내자마자 ‘Eminem이 참여하면 끝내줄 것 같아.’ 라고 얘기했는데, 진짜 일이 그렇게 됐어. 정말 그런 이유로 Eminem이 ‘Best Friend’에 참여하게 된 거야. 어떤 컨셉을 잡거나 캐릭터를 잡은 곡이 아니지. 그래서 이 곡을 들으면 X나 소름이 돋을 거야. 진짜로.”

Yelawolf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이 ‘Love Story’인 이유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는데요. 그 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사랑을 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간직할 열정에서 비롯된 타이틀이야.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사랑이 담긴 ‘러브 스토리’인 거지. 일종의 말장난이야. 내 삶 그리고 내 음악은 곧 내 러브 스토리이고, 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도 다 그 덕분이거든. 돈, 팬, 명성 같은 거랑은 상관 없어. 내가 개인적으로 가진 열정 때문이고, 내가 만든 음악을 X나 듣는 걸 사랑하기 때문이니까.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곡을 만들려는 내 열정은 끊이지 않고 있어. 이 마음은 앞으로도 영원할 거고. 저 세상에 갈 때까지 할 거야. 그래서 이번 앨범 [Love Story]는 내 안의 바뀐 점에 관한 앨범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