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 B, "Pimp C 사후 앨범 순조롭게 진행 중"
Pimp C는 Bun B와 함께 Underground Kingz(이하 UGK)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2007년 말 약물 오용으로 사망한 래퍼인데요. 작년에 Pimp C의 아내 Chinara Butler와 Juicy J가 Pimp C의 사후 세 번째로 발매될 앨범을 기획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 앨범에는 Lil Wayne, Wiz Khalifa, A$AP Rocky, Mike Will Made-It, E-40, Too $hort, Warren G, Chris Brown, Rick Ross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Pimp C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였던 Bun B도 이 앨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Bun B는 XXL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앨범 참여와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Bun B 왈,
내 역할은 Juicy J랑 Chinara Butler의 프로듀싱에 도움을 좀 주는 거야. 그들이 와서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라고 물어보면 내 생각을 말해주는 거지. 그렇지만 내가 이 앨범의 일거수일투족에 참여하는 건 아니야. 물론 작업은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 중이야."
이어서 Bun B는 Pimp C가 '다작하는'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Chinara Butler가 사후 앨범에 넣을 수 있는 트랙의 선택지가 매우 다양할 것이라는 생각도 밝혔는데요.
Pimp C는 깨어 있는 대부분 시간을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면서 보냈어. 작업량이 많았기 때문에 Chinara입장에서는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많았겠지. 이미 공개됐던 곡들을 모을 수도 있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지만 발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있지."
Bun B는 Pimp C의 사후 앨범에 관여하면서 동시에 [Back To The Basics]라는 자신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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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거면 아예 og로 좀 내던가 이상하게 바꾸지 말고
잘못 알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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