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려놓았네.

당시에 노래방 비트라고 개까임.

Mc 스나이퍼 특)

1. 스튜디오는 개구린데, 라이브는 개좋음.

더콰이엇, 로퀜스, 버벌진트 등등 스튜디오는 개좋은데 라이브 개못하는 래퍼들 리버스 버전.

2. 틀딱랩이라 욕먹고, 유치하다 욕먹지만 가사 보면 진국가사 많음.

3. 국힙 뮤지션중에 일본 뮤지션과 협업 제일 많이 했음.

그냥 제목이랑 맞출려고 한 건데 ㅋㅋㅋ 사실 스나이퍼의 가장 큰 문제는 20년 넘게 변함없는 비트 퀄리티 ㅠ

오히려 전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부활 음악에 새로움을 기대하는 사람이 없듯,

Mc 스나이퍼 좋아하는 사람은 질리지도 않는지 국밥찾듯이 관성처럼 그 감성을 좋아하겠죠.

물론 저는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근데 라이브는 진짜 개쩔더라구요.

도끼, 스윙스, 타이거jk , 개코 등 라이브 쩐다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스나이퍼가 제일 무시무시했었습니다.

전 원래 더콰이엇, 버벌진트 개빠돌이였는데... 라이브는 되도록 안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수퍼비, 화나도 라이브 잘했는데, 음원같이 했다. 와 랩잘한다. 랩기계다. 이 느낌?

혹시나 오해하는 분들 있을까봐 미리 써놓자면

라이브가 더 좋다고해서 스나이퍼>>> 더콰이엇.

이런 얘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