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학교 다닐 나이도 아니고, 수도권에 사는 것도 아니다보니까 체감이 안되는데
현실에서도 맨스티어 인기가 체감이 되나요?
길거리에서 맨스티어 노래가 나온다거나, 학교에선 쉬는시간에 교실 큰 모니터로 다 같이 맨스티어 보면서 따라하고 논다거나.. 그런가요?
전 진짜 힙합엘이 안들어왔으면 존재 자체도 몰랐을텐데 제가 문찐이라 그런건가..
다른 의도는 없고, 요 몇년 인터넷에서의 이슈랑 현실 체감이랑 다른 경우가 많았어서요. 순수히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로투 예전에 엄청 유행했는데, 현실에서 "너 누구누구 제로투 봤냐?"하는 사람 있었음? 스피커로 제로투 노래 듣는 사람 있음? 제로투 혇실에서 추는 사람 봤음? 아무도 현실에선 제로투 추지도 듣지도 않음. 근데 정작 제로투는 졸라게 유행했고, 모르는 사람 거의 없었음.
맨스티어는 제로투랑은 다르게 간간히 노래가 들리기도 하고 부르거나 듣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 문화라는 게 딱 그런거임. 그 풀에 있는 사람들한테만 보이는 거.
문찐이라기 보단 님이 인터넷 문화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 뿐임. 알만한 사람(본인 포함)은 2년전부터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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