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뷰너가 깔아준 판인데 여기서 치고 나가는 랩퍼들이 없나?
예전 컨트롤비트때 스윙스, 센스가 깔아준 판에 테잌원이 치고 나갔던거 생각나네.
장렬히 산화하든, 이번을 계기로 실력있는 랩퍼들 수면위로 떠올라서 마냥 ㅂ.ㅅ.들만 있는건 아니구나~ 대중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건데.
이센스야 이미 보여준게 많으니 인스타 라방으로 끝나도 그러려니 싶은데,
젊은 청춘들, 자기가 살아온, 살아갈 문화 자체가 타 영역에서 조롱받는데 거기서 나오는 분노,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에너지 없냐? 무조건 뷰너를 디스하란게 아니라, ph1과 생각이 다르면 다른 의견을 곡으로 어필할 수 있잖아. 대중 관심도 올라갔을때, 난입해서 씬에 활력 불어일으킬 랩퍼 없냐??
내가 지금 10대 20대 랩퍼면 죽이되든 밥에되든 뛰어들거같은데? 좀 활력좀 넣어보자 이 죽어가고 조롱받는 문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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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엘이
BBBBBora
김루드
깐녜
오오올
그 과정에서 대중들한테 조리돌림좀 당하면 어때? 애초에 힙합이란 컬쳐가 마이너한거였고, 그들만의 문화인데. 아돈케어 정신으로 어쨌든 내 이름 대중에게든, 힙합팬에게든 각인시키면 그게 더 이득이지...
화제성을 잡으란 소립니다. 대중은 조롱하겠지만, 씬에 속해있는 아티스트, 리스너들은 잡을 수 있죠. 제가 이센스, 유원재 이런 이미 이름 알려진 랩퍼들한테 바라는게 아닙니다. 애매한 인지도 가진 혈기넘치는 젊은 신예들이 이 위기(기회)에 치고나가라 말한겁니다
그 과정에서 대중들한테 조리돌림좀 당하면 어때? 애초에 힙합이란 컬쳐가 마이너한거였고, 그들만의 문화인데. 아돈케어 정신으로 어쨌든 내 이름 대중에게든, 힙합팬에게든 각인시키면 그게 더 이득이지...
뭔소리예요 실력있는 래퍼 나와도 무조건 조롱당할게 뻔한데 래퍼들이 껴서 무슨 이득을 봅니까 그짝 팬덤의 목적은 남들 약올리는거지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아니예요 오히려 반응을 해주면 불에더가 장작넣는 꼴입니다
화제성을 잡으란 소립니다. 대중은 조롱하겠지만, 씬에 속해있는 아티스트, 리스너들은 잡을 수 있죠. 제가 이센스, 유원재 이런 이미 이름 알려진 랩퍼들한테 바라는게 아닙니다. 애매한 인지도 가진 혈기넘치는 젊은 신예들이 이 위기(기회)에 치고나가라 말한겁니다
하긴... 최근만 하더라도 Xeeyon이 있었죠
록스펑크맨이 곡을 내긴 했지만... 역시 관심은 미미하네요
록스펑크맨 곡은 담담한 소회를 적는 가사라서 자극적이지 않았고 사실 무엇보다 뱉는 게 너무 헐거웠어서 주목 받을 이유가 없었죠
주목까진 아니어도 후발주자로서 pH-1처럼 다른 래퍼들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되어서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게 좀 아쉽긴 하네요
어디서 볼수있나요?
사운드클라우드에 있어요
나름 판깔렸는데 이렇게 끝나면 좀 아쉬울것같긴하네요
맞말임
맞는 말이죠. 지금 이 상황에서 팬들끼리 커뮤에서 '내 말이 맞니, 네 말이 맞니' 하고 있을게 아니라, 래퍼들이 진짜 한 마디씩 던져줘야죠.
이걸 다구리라고 표현하는 놈들은 힙알못이 맞고요. 산이-비프리 핫서머 때나 인스타로 짜치는 꼬라지가 다구리지, 랩게임으로 푸는걸 어케 다구리라고 보는건지, 참..ㅋㅋ
진짜 어떻게 아무도 쇼앤프루브가 없냐 스윙스 뷔제이가 대단했다
저도 오히려 이럴 때 힙합 문화가 뭔지 더 보여주는게 힙합의 멋이라고 생각하는데, 래퍼들이 쫄았거나 아니면 맨스티어에 동의하거나 둘 중 하나인건지 아무런 움직임도 안 보이는게 아쉽네요. 이런 모습이야말로 오히려 그러면 한국에 힙합 문화라는게 있기나 한가?하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기도 해서 씁쓸하네요.
이 현상이 좀 신기하긴 하네요
모두가 그럴 필요는 없지만 후발주자들 당연히 나올 줄 알았음
이와 비슷한 댓글 어제 달았는데
조롱하는 대댓글에 추천 와다닥
엘이는 힙합팬도 아님
그냥 국내 래퍼행세 한국인 사랑하는 모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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