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온 지 얼마 안됐을 때는
힙합 좋아하는 사람만 알테니 조회수도 적고
댓글창 여론도
할 말만 딱 디스 잘했다, 맨스티어는 선을 좀 지켜야 한다
이정도 였는데
뷰티플너드에 맞디스 올라오자마자
평소 힙합에 관심도 없던 애들 ph1이 디스한 지도 몰랐겠지
팬들 뷰티플너드 영상 올라온거 보고서야 상황 파악하고
ph1 디스곡 조회수 확 올라가면서 댓들창 씹창남
엘이에서 둘 다 랩게임 재미있게 했으니 한 잔해~
이럴 동안 맨스티어 팬들은
얘가 누군진 잘 모르겠고 얘 음악도 별로 안들어봤지만 얘가 군대를 안갔다고? 와 저기가서 악플 쓰면 되는거네 야호 신난다
이러면서 ph1 개패고 있음ㅋㅋ
식케이 블라세가 낸 디스곡 뮤비 댓글창도 이런 흐름이었지
근데 솔직히 미국인이 군대 안 갔다고 까는 건 너무 억지 아님? 안 가도 되는데 가면 대단한 거고 안 가면 그런가보다 하는 건데ㅋㅋ;
비리 저지르면서 군대 빼려고 발악한 것도 아닌데 욕 먹는게 이해 안 감 본인들도 안 갈 수 있으면 안 갈 거 아닌가
다른 힙합커뮤니티를 안해서 그런데 엘이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유독 병역에 대해서 별거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이렇게 한분 한분 더 보다보면 다수 의견일거라고 생각될 정도에요. 주요 골자는 '외국인'이 한국인이 하는 '한국 힙합' 풍자에 대해서
디스곡을 내는게 이상하다는거죠. 무슨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이에요? 한국힙합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외국인인가요? 힙합 내정간섭인가요?
막말로 검머외면 외노자인데 그냥 한국에서 조용히 랩머니 벌다 가세요. 내국인문화는 내국인들끼리 알아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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