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하자면 저도 엘이에서 애니메이션 보는 극혐에 그렇다고 비판하는 글 있었는데
그때 엘이하면서 분노 탑3 안에 들었는데 바로 그래 어짜피 서브 컬처고 이분들은
지금 나오는 애니들은 많이 안봤을텐데 하고 넘어가게 됬는데.
어찌보면 지금 게시판 분위기랑 비슷비슷하다고 볼수도 있을듯 하네요
고해성사하자면 저도 엘이에서 애니메이션 보는 극혐에 그렇다고 비판하는 글 있었는데
그때 엘이하면서 분노 탑3 안에 들었는데 바로 그래 어짜피 서브 컬처고 이분들은
지금 나오는 애니들은 많이 안봤을텐데 하고 넘어가게 됬는데.
어찌보면 지금 게시판 분위기랑 비슷비슷하다고 볼수도 있을듯 하네요
사실 사람 본성 자체가 자기가 잘 모르면 함부로 말하게 돼 있습니다
그쵸. 공감하는게 저도 제가 모르는걸 함부로 말할때가 있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이번일에 대해서 이게 오히려 인터넷 커뮤니티의 이유라고 생각은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 까이면 기분 나쁜 게 당연한건데 그동안 남들 신나게 까고 조롱하다가 '힙합 존중 좀 해주시죠?'이러는 꼬라지가 너무 푸씨같음
사우스파크 같은거죠. 보고 기분 나쁠사람은 존나 나쁘고 기분 유쾌해지는 사람은 유쾌해지고
아이돌이 어쩌고 발라드가 어쩌고 유사연애가 어쩌고 훈수 겁나 뒀는데 남들이 놀리니 "선넘지마라 존중보여라"
반대로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들 존중한 적 있나?
제 생각이 이상한 마인드일수도 있는데 저는 사실 지금여기 나오는 언어들과 팬분들의 의견 보다는
아 다음에 어떤게 나와서 저를 재밌게 할까만 생각이 되기도 해요.
당연히 화나죠
하지만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화내는걸 전혀 신경쓰지 않았던지라...
화내는걸 신경쓰지 않았다. 정확한 말씀이신거 같아요.
그냥 여기서 덧붙이면 저도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좋아하는 것들이 욕먹으면 화가나는데
여기는 먼 옛날 부터 이쁘장한 추억보정 빼고보면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 좀 풀고 배설하라
이렇게 만들어진게 커뮤니티 라고도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그래서 왠만한 상황들을 넘어가게 되는거 같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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