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 다 선을 많이 넘어버린터라...

이렇게 끝나면 아쉬울거 같지만...

사실상 드레이크를 거의 알 켈리급으로 만들어 버렸고... 6 God? 넌 걍 69

여기에 가족을 비롯한 딸 이야기에 대한 반박까지 하지 못하면 빅3에 들지 못하는 랩퍼라면 자룰 마냥 재기 불가능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음.

그런데 드레이크의 인지도 커리어에 흠집은 났지만, 인지도와 재력이 있기에 어느정도 버티긴 할듯...

그렇다고 재능이 아예 전무한 것도 아닌터라...휘청거리긴 해도 복귀는 하곘죠. 다만 미성년자 관련에 있어서 가득이나 페미니 PC관련으로 변해버린 시장에서 관련된 문제들은 계속해서 언급은 될 거라 봅니다.

euphoria에서 이미 이 사태에 대한 일발 장전을 했고, 6:16 in LA에서 경고를 했음에도 드레이크가 미끼를 덮석 물면서 연타로 터졌다고 봅니다.ㅋㅋㅋㅋ

설마...디스전인데 그 정도로 하곘어? 싶었을 분들도 있겠지만, 며칠전에 언급했듯이 euphoria라는 디스곡 자체가 드레이크란 인간의 정체성을 돌려깠고, 가족이란 선을 넘어버리면서 일을 크게 벌인건 드레이크였다는 걸 상기한다면 이 결과는 뭐 핵폭탄급으로 두둘겨 맞고 정신 못차리게 됐다 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시간 또한 드레이크의 편이 아닌 상태입니다. 원자폭탄 터지듯 이미 meet the grahams로 GG 선언 받아도 될 정도인데, Not Like Us로 확인사살까지 해놓은 상황이라 정말 강력한 반격이 있지 않은 한 기세의 변화는 없을수도 있겠다 싶네요.ㅋㅋ

최대한 빨리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반격하거나 이를 뛰어넘는 구린내 나는 문제를 찾아내야 더 이어지든지 아님 백기를 들던지 해야할거임.

허나 켄드릭은 몇 발 더 장전해 놓았다는게 함정이긴 함.^^;; 정말 무섭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가사에 많은 의미들이 모두 드레이크란 인물 한명에게 겨누고 있다는 점....단순 업보 청산이라 하기엔 분노를 넘어 증오심으로 느껴져셔 한편으론 드레이크가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