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정상에 오른 래퍼가 광역디스를 시전한것과 무명래퍼가 광역디스 시전한것.
전자는 씬에 경종을 울리기도 하지만 뭇매를 맞을 수도 있고, 후자는 관심없이 묻히거나 어그로로 치부당하겠죠.
단 전자의 경우, 듣는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다면, 그건 그렇게 받아들인 사람이 아니라 말을 한 사람이 어폐가 있었다. 라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일례로 "부모없이 자란 애들이 싸가지가 없더라고" 라는 얘기를 했지만 난 너를 지칭한 적이 없어.
솔직히 까놓고 니가 부모없이 자란 애인줄도 몰랐다고.
더 마일드한 예시를 들자면 "학원강사는 학교 교사가 못되는 애들이 하는거지." 라고 해놓고 난 너를 지칭한적 없다고 하는거죠.
얼마전까지 맨스티어에게 무슨 말을 하셨는지 단체로 기억상실이라고 겪으신건지....
참고로 병신이 아니라도 병신이라는 말은 기분나쁜게 정상입니다.
댓글보다보면 "부모없는 애들이 한둘임? 니가 싸가지 없는 애가 아니면 되는거지, 왜 발끈함? 혹시 찔려?" 이런 식의 댓글이 보이네요.
좆밥이 랩레슨하는거 짜친다는 대상을 분명히 하고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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