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있는데 기록이 없는 게 좀 그래서.
별점과 함께 취향껏 쓰는 무작위 앨범의 짧은 평입니다.
간헐적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의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yerimiese - Profile - Album of The Year
Slint - Spiderland
출처는 가장 진한 향을 풍기는 법.
Light 7
Higher Intelligence Agency - The Fire This Time
뭘 어떻게 감상해야할지 당황스러울 따름.
Strong 3
AЛ-90 - КОД-915913
그저 보컬과 변주가 없는 무난한 앰비언트 하우스를 원할 때.
Light 3
SZA - SOS
나에겐 닿지 않는 구조요청.
Strong 4
André 3000 - New Blue Sun
앨범의 발매만으로도 그는 진정한 예술가의 경지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Strong 4
Rick Astley - Whenever You Need Somebody
'릭롤링'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 앨범의 평가는 어땠을까?
Light 4
Interpol - Turn On the Bright Lights
언젠가 눈물을 흘려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앨범.
Light 8
Foo Fighters - But Here We Are
어언 30년에 접어드는 밴드의 커리어 하이 갱신.
Decent 6
Mitski - Be the Cowboy
Nobody와 Washing Machine Heart의 존재가 너무나도 큰 앨범.
Light 6
Janet Jackson - Control
간혹 부재한 시대의 추억을 입혀주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Light 7
에이 모르겠다 지금 인터폴 들어봐야지
왜 다들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아볼거예요
눈물 줄줄 명반...
잘 들었슴니다 6/10 드리겠읍니다
다들 왜 좋아하는진 알 것 같네요
기타가 기교적이진 않은데 겹겹이 정교해서 좋아요
😋😋😋
나도 인터폴 들어봐야지
대맛도리 앨범
저도 The Fire This Time 처음 듣고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RYM에선 꽤 높던데… 정말 쉽지않음
그냥 말 그대로 뭘 즐겨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잉잉잉
궁 금 하 다 !
약간 데스 그립스식 어려움이 아니라 인저리 리저브식 어려움...? 구성이 독특해서 어려운 느낌입니다
오 재밌겠다 들어보겠슴다 맨날 들을까 생각만 하고 넘어간 거라ㅋㅋㅋ
전 인저리리저브 환장하는데도 저건 몰겠습니다.
비유가 그렇지 저도 닮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짜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
이게 진짜 내 감상 솔직하게 쓰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쌓인 RYM 레이팅 죄다 하향조정하고 싶은 욕망이 막 끓어오르네요ㅋㅋㅋ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이런 일지 좋네요 생각만 하고 막상 못해본…
근데 별점 기준은 어딜 참조하셨나요?
점수는 5점을 중심으로 잡고 되도록 정규 분포를 그리는 방향으로 배치했습니다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부터 10까지 중에 5를 중심으로 배치했고 그래서 light, decent, strong이 붙나보군요
네 맞습니당
👍 디깅할 때 참조 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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