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bclRNm_ANY?si=5WZBFLI3XpUjA8y0
영파씨
아직 XXL 밖에 안 들어보긴 했는데 꽤 좋네요
아이돌이 이런 장르를 하는걸 처음 보는데 나름 퀄리티도 좋고
서태지의 올드스쿨한 느낌과 아이돌의 느낌이 적절히 섞여서 듣기 좋은 것 같애요
샤라웃투 추천해주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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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마카로니 치즈 추천해줬을 때 귀찮아서 안 들었다가 최근에 XXL 듣고 걍 미쳤는데 하는 생각밖에 안 했네요
그거 듣고 바로 앨범 다 담아놨음
저도 아이돌 아예 관심 없어서 어머니가 추천해주셨을 때 반신반의했음...
다른 곡도 몇개 들어봐야겠네요 ㄹㅇ 개쩜;;
아니 근데 어떻게 어머니가 영 파씨를 듣고 추천을 해주심
그게 제일 부럽네요
춤추는거 좋아하셔서... ㅋㅋ 최근에 이 춤 추고싶으셔서 들었다네요
원래 가리는거 없이 다 들으셔서 힙합이나 락쪽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ㅎㅎ
굉장히 멋있으시네요
사실 힙합을 듣는 입장에서는 영파씨 들을바엔 차라리 그쪽 장르를 제대로 하는 다른 아티스트를 듣겠지만
대중들 입장에서는 꽤 신선하게 받아들여질것 같아요
대중적인 음악이 주가 되는 아이돌이다 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힙합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아이돌이 이런 장르를 민다는거 자체가 되게 신선해서 놀랐어요ㅋㅋ
힙합 느낌이다 보니 가끔 듣기 좋은 느낌이긴 하네유 저한텐
좆되...는거 까진 아니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이런 장르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괜찮게 들을 수 있다는게 좋은 거 같애요
young posse up도 나름 좋더라고요 ㅋㅋ
계속 이런 음악 해주면 좋겠음
오 들어봐야겠네요 감삼당
갑자기 귀엽고 소프트한 음악 내지말고 쭉 이런 스타일 밀고 나갔음 좋겠네요ㅋㅋ
나쁘진 않은데 아이돌 아니었으면 그리 주목받았을 것 같진 않음
근데 아이돌한테 아이돌 아니었으면이란 단서를 붙이는건 별로 의미없는거 같고,,, 아이돌이어서 주목받을 수 있는 컨셉을 선택했다는게 영리한 시도라고 생각함
XXL 우린 XXL~
영파씨 진짜 개좋음 곧 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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