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hanna & Kim Kardashian, 누드 사진 유출되다

Rihanna & Kim Kardashian, 누드 사진 유출되다

이달 초, 소년 해커의 철없는 행동으로 Kate Upton, Jennifer Lawrence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iCloud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TMZ의 보도에 따르면,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다시 한 번 Rihanna, Kim Kardashian, Gabrielle Union, Vanessa Hudgens 등 유명 스타들의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이 처음으로 Reddit 등의 사이트에 유포된 건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오전이라고 합니다. 당시 Rihanna의 누드 사진 두 장이 유출됐는데, 한 장은 가슴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었고 다른 한 장은 Rihanna의 엉덩이가 드러나 있었다고 합니다. Rihanna 외에도 앞서 말씀드린 Kim Kardashian, Gabrielle Union, Vanessa Hudgens 등 미국 내 다양한 스타의 누드 사진이 유출되었으며, 이 가운데는 지난 해킹 사건 때 누드 사진이 수십 장이나 유출됐던 Jennifer Lawrence의 새로운 누드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해킹을 해커 혼자 진행한 건지 아니면 해커 여럿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한 것인지는 아직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접한 미국 네티즌들은 “Kim의 누드를 보게 돼서 너무 신이 나. 이런 방법이 아니면 언제 맨몸을 보겠어!”, “Kim, 사진 고마워. 하지만 내 인생 최고의 유출 사진은 역시 Jennifer Lawrence인걸?”, “Kim의 맨몸을 보는 게 왜 충격이지. 옷 입은 걸 보는 게 더 충격이지 않나?”, “불법적으로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 “누드 사진 유출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