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랩스킬이 쩔어야 좋은 곡 나온다 생각했었는데
정권이횽 7집을 다시 들으면서 생각많이 바꼈습니다.
미술을 예로들면 이미 20세기전까지 화가들은 사실적인
기술적표현으론 정점을 찍었고 그이상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전에도 (풍경화, 정물화 등)물론 다양한 시도도 있었지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적 명화중에는 기술로 극을 달한
작품이 다가 아닙니다.(고흐, 앤디,뒤샹 등등등)
제가 볼 땐 랩이 기술만으로 평가받는 시대도 조금 지나면
끝이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좋은음악
만들도록 더 심혈을 기울이고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히트곡 하나없는 슁스나(멜론차트 상위권했어도 랩스킬로 떴다고 보기엔...)더블케이를 생각해보면
랩실력 웬만한 랩퍼들 상향평준화 되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곡만드는 능력도 앞으로 랩퍼가 가져야할
능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권이횽 7집을 다시 들으면서 생각많이 바꼈습니다.
미술을 예로들면 이미 20세기전까지 화가들은 사실적인
기술적표현으론 정점을 찍었고 그이상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전에도 (풍경화, 정물화 등)물론 다양한 시도도 있었지요.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적 명화중에는 기술로 극을 달한
작품이 다가 아닙니다.(고흐, 앤디,뒤샹 등등등)
제가 볼 땐 랩이 기술만으로 평가받는 시대도 조금 지나면
끝이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좋은음악
만들도록 더 심혈을 기울이고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히트곡 하나없는 슁스나(멜론차트 상위권했어도 랩스킬로 떴다고 보기엔...)더블케이를 생각해보면
랩실력 웬만한 랩퍼들 상향평준화 되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좋은 곡만드는 능력도 앞으로 랩퍼가 가져야할
능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오케이션 공개곡도 들어보세요
랩이 기술만으로 평가받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물론 일반 대중들이 듣기에는 랩하는거 다 똑같이 들리고 훅이랑 비트 멜로디 듣기좋으면 그게 좋은 곡이고 쩌는 랩퍼겠죠. 하지만 좋은 음악의 기준은 히트를 했냐 안했냐가 아니잖아요. 전 꼬꼬마때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mmlp보다 훨씬 듣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외톨이가 stan보다 훨씬 좋은 음악인가요?
ㅇㅇ 쓸땐열심히썼는데 쓰고나니그런듯 엉엉
ㅋㅋㅋㅋ전에 어떤 사건 이후로 대댓글 달리면 수정, 삭제 안되게 바뀌어서 ㅋㅋㅋㅋㅋㅋ
위에 말씀하신 고흐나 앤디 뒤상 추가하자면 피카소... 이런사람들이 그린 그림이 그림스킬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미 저사람들은 그림의 스킬은 정점을 찍었습니다...피카소가 추상화만 그린건 아니죠. 예전에 그린 그림들 보면 스킬도 좋아요...
네 그럼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리하자면 랩실력과 좋은 음악은 별개라고 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둘은 같이 가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요즘 나오는 아이돌 노래라는건 노래라고 가정 안하고 음악이란걸 작품이라고 봤을때
음악이 들어있는 앨범은 그 자체로 가수의 생각 느낌들을 넣어서 만든거죠 그 하나하나에 생각이나 의미가 들어가 있죠 이런걸 표현하기 위해서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그걸 표현하는 수단인 랩실력자체도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gkmc를 듣는 이유중엔 랩스킬'도' 있습니다. 결국 랩이 개 구리면 스토리에 신경써봣자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개성같은걸로 실력이 커버될순 있는듯
위에서 많이들 말하셨지만
결국 좋은 곡은 그에 합당한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킬이 안 되는데 좋은 곡이 만들어진다면 그건 우연이고 2,3번 이어서는 안 일어날 것입니다.
피카소 큐비즘 미대생들한테 해보라고 하면 왠만하면 못 합니다.
왜냐하면 피카소처럼 다중구도를 한데 조화롭게 프레이밍할 수 있는 실력이 없기 때문이죠.
비전문가에게는 '필' '감각'으로 정의되는게 전문인들에게는 엄청난 스킬을 요하는 영역입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여기서 말하는 랩스킬이라는 단어가 너무 모호한 듯 합니다.
그래서 다들 실력도 당연 중요하다는 댓글을 단 듯 하고요.
라임, 그루브, 가사전달력, 펀치라인, 비트초이스 등등
어떤 이는 라임, 가사전달력 등은 랩스킬이지만
비트초이스나 그루브함은 감각적인 부분이라 봐야한다 할 수도
혹은 다른 이는 위 모두가 랩스킬 안에 포괄된다 말 할 수도 있으니
늴리리님 감사합니다. 저보다 훨씬 잘 설명해주셔서 ...
글을 통해 제가 인지하지 못한부분도 배우게 됩니다.
추천 누를께요
베이식의 랩스킬은 최고지만 음악은 사실 잘 못만들죠..
그리고 키비 Poetree syndrome이나 더콰이엇 Quiet storm : A Night Recordz, 빈지노의 24:26같은 경우는 스킬과 작품성이 적절히 가미된 명반이고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랩스킬은 그 래퍼의 고유한 표현방식중에 하나입니다. 랩스킬의 여부에 따라 명반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랩스킬은 곱하기의 역할을 하죠. 0에는 뭘 곱해도 0이고 1에는 뭘 곱해도 크기가 많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반대로 멋진 앨범에는 그 앨범이 지닌 작품성과 가치를 몇 배로 증폭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가사들이 들리면서도 귀가 즐거우면 금상 첨화니까요.
확실히 앨범단위로 넘어가면 그 외적인것들의
힘이 큰거같아요
예로 저도 베이식을 들고싶네요..비트가 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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