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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시초 가려내 빈 손 야바위꾼의 속임수 대체 누굴 믿어
날카로운 시선에 맞서기로 젖은 날개 퍼덕이는 꼴 이 도시 속
주인공이라는 걸맞지 않는 감투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 선택에 놓여지구
이 숨막히는 어두운 방 끄적이다가 버린 밤들 돌아가고 싶어도 못돌아가 이미 베어문 선악과
huh 내버려둬 어차피 상관 없는 일 나는 내 할일을 만들고 그냥 지켜보겠지
난 드라마 안에 있어 scene은 너무 넓어서 나를 찾기조차 힘들어
invisible man 내가 하는 rap들 이리저리에 뿌려봤네 메아리도 들리지 않아
그래도 i do the right rap 끊겼어 새벽이랑 실랑이했던 기억 위안이 되는 담배 술잔을 비워
so 다시 꽉 잡기로 펜이든 기억이든 뭐든지
이왕이면 기회를 낚으면 좋겠어 내 손에 쥔 꺼진 불꽃들 탈탈 털어 씻으면 나아지길
6년이란 시간 헛되이 보냈던 날 반성하는 일
i will make real realist 나태가 병이면 여유로 보여주는 것
필히 새겨놓을 문장들 문신대신 혈관에 새김 이걸 보여주려면 날 물고 뜯어야해 매일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쉼터 거긴 그늘이 아냐 계속 움직여
아침이 피곤하게 만들어 깨끗이 지워야될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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