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 0 |
---|
난 윗공기를알고 밑공기를 맡지
윗놈들이 핥고 뱉은 매연속에서 살지
도망갈지 아님 남을건지 갈피를잡질
못하고매일 삽질 하는사람들속에 섞여살지
적어봤자 이루지못해 벌어봤자 빈손인손에
손해보고 사는삶속에 난할래 로빈슨
모두 눈앞에 숫자 6을 보며 웃을때
난 뒤집어 물구나무 서 3을 더 이득을내
자신이가지고있는것들로 경쟁을해
꿈을헐값에팔고 채운지갑에두께
난 나를믿기로했어 나를미끼로했던
낚시바늘끝에서 진동을 느끼게했던
힙합이란 바다 안에 숨어있는 포만감
을잡기위해 매일밤마다 눈뜬난 배고파
배곯아 도 상관없어 내게 마이크는 숟가락
들땐 무겁게 내릴땐 가벼워지는순간
이게날 밥 맥여주고 살찌워줄테니까
안주삼아 취한체 안심할날 올테니까
비워냄과동시에 채워지는온기
용기를담을 용기를찾지않아 내안에쏟지
내믿을 팬과 입으로 내뱉지
이 간단한 움직임에 매일 되새김질
중인 내삶이 조금은 지루하지않아
오히려 백가지는돼 살아가는 이유말야
댓글 달기 WYSIWYG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