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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 지금 현실? 예고된 드라마
소설의 단편 : 요즘 말로는 '전부'
메스미디어의 횡포, 대충 골라 왜곡시고는 슬쩍 발빼니
그걸 보는 대중은 멘붕
한마디로 이건 Fuckin' Trauma
이런 현실인데 도대체 누굴 믿나
말뿐인 상황 덕에
저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네
선동분자들 따라가는 피리부는 사나이의 쥐들
이런 나의 리듬 마냥 흘러 가는 대로 사는 유행종자들
시발 힙합을 전부 눈으로 보고 배워
명창들이 사라져간건 아마 내생각엔 기술의 발전
때문 그렇기에 더욱 시인마저 사라질 순 없기에
수면 위, 떠올라야 되
P-Type & Huckleberry P / Nice Timing
빠르기만한 랩 따라잡기만 해 자기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찾네 진짜
시대 착오적 역사 두눈 뜨고 못봤냐
이름그대로 왕따 되고 사라졌지 '20만원 잼'
밴드랑 Jam하면 되는 줄알지 그건 아냐
Mother fuckin' Mother Fuckin' Mainstream M/C
좆까!!!!!
신인이 아닌 시인이 떠올라야 할 때
갈대마냥 흔들리니 너넨 갈데를 몰라
시발!!!
Do the Right 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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