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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었던 단어가
꿈속에서 날 삼키고 또흘러가
뭐가 잘못됬던 걸까
난 그저 랩을 했을뿐인데
알고보니 탓해왔지 랩퍼들의 안목
정작 비뚤어진건 난데 씬의 흐름에 반목
하다보니 벌써 스물다섯에 덥썩
이 손은 내거였고 잡은 건 결국 내 발목
'어려서 부터 군댈 갔으니까 인맥 싸움에서 밀렸을 뿐이야'
이렇게 딸치다보니 무정자증에 걸린건난데
힙합이란 그녀의 불임만을 탓해
열일곱때
죽음을 떠올려봤을 때
덤벼라 세상아 를 듣고 밧줄을 치웠네
근데 알바뛰는신세
예술가에겐 self disrespect? 난용돈 받기 싫은데?
랩퍼들은 알아야되 자신의 가사가
바꿀수있단걸 누군가의 인생을 말야
랩퍼들은 알아야되 자신의 가사가
바꿀수있단걸 누군가의 인생을 말야
좆같은 루키
걔네랑 친구라며 친 구라가 여기까지 다들려
니네가 곱창 육인분 값의 싸인을 할 때
난 니네 배를 쑤실 칼 여섯갤 준비하네
코흘리개
애들의 돈을 뜯어가지 그 명목은 빌어먹을 랩레슨
누가 누굴 가르쳐
듣는애들아 잘들어
예술은 돈으로 사는게 아니야 그저
생각해봐
초등학생때 일기를 쓸 때 돈을 내고 배운적있었나
그냥 니 얘기를 쓰면되
그들에게 더이상 바칠 돈이 없다면 그저 '남' 일뿐
솔직히 신인랩퍼의 절반
은 아이돌을 욕하며 되길바라지 빅뱅
나머지 절반은 까지 긱스, San E
그리곤 오피셜리 미싱유에 자신의 랩을 얹네
그리고너넨
기획사에 보낼 데모씨디
를 들고 callin mommy
'친구들아 난 이미 언더에 뼈를 묻었지'
하지만 빨간 얼굴
잘익었네 열등 '감'
Beat. BY Code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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