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들에겐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비교.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ign)은 부정할 수 없는 현세대의 '피처링 권위자' 중 하나다. 실제로, 그런 그가 스눕 독(Snoop Dogg)으로부터 '네이트 독의 환생'이라 불렸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바 있다. 이에 타이 달라 싸인 역시 큰 기쁨을 표했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난 막, "아니, 스눕이 직접 그런 말을 했다고?" 그랬지. 그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지. 너무 영광이고, 그 횃불을 넘겨받을 수 있는 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 또, 날 통해 누군가에게 다시 한번 넘겨지겠지. 다음 세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용기를 내라 하고 싶어. 네 자신이 되라고.”
하지만, 네이트 독의 친아들인 나이지엘 헤일(Naijiel Hale)에게는 이 비교가 그다지 반갑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며칠 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타이 달라 싸인은 멋진 뮤지션이지만, 이 비교는 맞는 것 같지 않다"라며 친아들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타이 달라 싸인 X나 쩔지. 나도 그 사람의 음악 좋아해. 그와 우리 아빠를 비교하는 것도 나름 멋져. 근데 그건 내가 알기 전의 얘기지.”
스눕 선생님은 물론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돼. 그는 킹이니까. 하지만 제대로 볼 건 제대로 봐야지. 나는 동의하지 않을 권리가 있어. 우리 아버지니까.”
동의하지 않는 이유든 뭐든 다 보여줄 수 있어. 나처럼 제대로 말할 권리가 없는데 뒤에서 뭐라 하는 놈들은... 그냥 닥치고 있고.”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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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도 없는 놈을 아버지의 환생이라하면 띠용스럽긴할듯ㅋㅋㅋ자식입장에서는 네잇독이 가지는 의미가 스눕보단 각별하겠지
어쩌라고
연고도 없는 놈을 아버지의 환생이라하면 띠용스럽긴할듯ㅋㅋㅋ자식입장에서는 네잇독이 가지는 의미가 스눕보단 각별하겠지
아들입장에서는 불편할수도있지
환생이라는 말이 아들한테는 좀 그렇지
아버지가 살아돌아왔다는데
보통 재림 정도로 표현하지 않나
환생은 어감이 그닥
물론 영어라서 정확한 뉘앙스는 모르겠다 헤헤
그럴수도 있지...?
네이트 독이랑 스눕독이랑 사촌이라던데 그럼 저 아들은 스눕독이 삼촌아닌가여?ㅋㅋㅋ 내 사촌이 살아돌아온거같다고 했는데 조카가 아 삼촌 그건 좀... 약간 이러는 느낌 ㅋㅋㅋㅋ
확실히 느낌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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