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트래비스 스캇 밀을 단돈 4딸라! 아닌 6딸라에 판다길래
싸기도 하고 어쩌다 맥도날드 사먹을 일이 있어 먹어봤읍니다 평소에는 파이브가이즈 가거든요 ..
박스는 그냥 쿼터파운더 박스에 담아 주네요 .. 뭐 스페셜한 박스에 담아줄줄 알았는데 ..
처음에 받았을때 내가 쿼터파운더 시켰나 싶었읍니다
이렇게 보면 외관상 꽤 괜찮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엄청 작아서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
내용물은 별거 없고 양상추 피클 케첩 찔끔 베이컨 두 쪼가리
양파 찔끔 맨 밑에는 머스타드소스.. 치즈는 없는데
이게 원래 없는건지 얘네가 뺴먹고 준건지 잘 모르겠어요 ..
처음 먹어본것도 그렇고 저희 동네 앞 맥도날드가 안에 내용물 빼먹거나
시킨걸 다른걸로 주는걸로 좀 유명하거든요 .. 그래서 옐프 평점이 별로 안좋읍니다 ..
사실 이거 쓰면서도 이거 진짜 얘네가 트래비스 스캇 밀 준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그래도 믿고 먹었는데
제일 기대한 맛은 .. 음 .. 아직 미국에서 2년밖에 안살아서 그런지 ..
좀 짜기도 하고 .. 그냥 맥도날드 함바가 맛이네요 ..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도 싸니까 별로 후회는 없네요
한국에는 있나 없나 모르겠는데 맥도날드에 있는 빅맥 베이컨에서 그냥 패티 한장 빼고 치즈 빼면
그게 트래비스 스캇 버거에요.. 궁금하면 이렇게 해서 드셔보셔요..
오랜만에 글 싸고 이만 물러갑니다
헐 저두 먹어보굇ㅍ내여
Is it Lit ??
아뇨 그냥 그래요
우와
저거 주문할때 "Cactus Jack sent me"라 하는게 국룰이라던데
근데 쿼터파운더치즈에 치즈가 없는건 홍철없는 홍철팀 아닌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는 안팔죠?
미국 쿼터파운더에는 베이컨이 들어가는군요.
캐나다는 베이컨 없는데
트래비스 창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