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
slowthai - feel away (feat. James Blake & Mount Kimbie)
“답지 않게 멀쩡한 사랑 노래이지만, 특유의 똘끼와 음악성, 위험한 상상력이 영상과 음악에 그대로 녹아 있다.”
Baby Keem - hooligan
“켄드릭 라마의 의문의 단체 '피지랭'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이 정도 퀄리티의 음악을 지원하는 거라면 앞으론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겠다.”
https://youtu.be/UNsf7CUEFqo
Lil Tecca - Dolly (feat. Lil Uzi Vert)
“"Ransom" 원툴이라는 원히트원더 이미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충분히 벗을 수 있을 듯하다.”
Skepta, L3 & Michael Phantom - No Stress
“옥타비안이 소속된 에시 갱의 두 멤버들과 함께한 그라임 씬 큰 형님의 믿고 듣는 댐핑감. 평소에 스켑타에게서 접하지 못했던 바이브라 더 의외다.”
https://youtu.be/YqfoeSMOCzU
IV - Swimming (feat. Trippie Redd)
“웬만하면 싫어할 수가 없는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밝은 분위기가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한 트리피 레드의 풋풋함이 포인트.”
https://youtu.be/rD6lzZxt_Ys
Armani Caesar - Palm Angels
“그리셀다 레코즈의 홍일점이 선사하는 매끄럽고 소울풀한 바이브. 몸에 좋은 힙합이란 이런 트랙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https://youtu.be/QVxccUmKd7Q
Saba - Something in the Water (feat. Denzel Curry)
“트렌디한 사운드 속에 감춰진 촌철살인 같은 메시지. 새 세대의 리릭시스트들이 뭉치면 항상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난다.”
https://youtu.be/X-oSps9J46o
Tyga - Money Mouf (feat. Saweetie & YG)
“쓱 써서 팽 풀어도 뱅어가 나오는 지경이 된 타이가. 들으면서 리듬을 한 번이라도 안 탔다면 거짓말이다.”
Rico Nasty - Own It
“평소보다 자기 주장이 줄어든 랩 톤이지만, 형형색색의 발칙한 비주얼로 장식한 뮤직비디오가 허전함을 채우고도 남는다.”
Moneybagg Yo - Said Sum (feat. City Girls & DaBaby)
“씨티 걸스가 '앤썸'만 만들 줄 아는 진부한 래퍼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트랙에 보탠 피처링 벌스를 확인해 보면 된다.”
[R&B]
Alicia Keys - You Save Me (feat. Snoh Aalegra)
“살아있는 알앤비의 전설이 자기 확신을 가진 채 전하는 메시지, 반드시 앨범을 한 바퀴 돌리면서 들어볼 것.”
https://youtu.be/P-Q2pwq1J0o
Jacob Banks – Stranger
“오랜만인 만큼 더욱 더 깊어진 보컬, 프로그레시브를 끌어들인 프로덕션과 곡 진행 또한 인상적.”
https://youtu.be/8mWCjjtHEk8
Love Mansuy - Thrill (feat. Liv.e)
“러브 만수이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얼터니티브의 최첨병을 달리는 라이브를 만나면 이런 결과물이.”
https://youtu.be/T-XMtR1iXp4
Baby Rose - Damn
“보컬 하나로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 베이비 로즈, 감정을 흐드러지게 만드는 마성의 트랙.”
Yellow Days - So Lost
“이미 베드룸 팝 쪽에서는 정점을 찍었던 옐로 데이즈의 기분 좋은 외도, 확실한 색은 잃지 않되 음악 스펙트럼을 성공적으로 넓히다.”
https://youtu.be/KuEaqHjWJt0
Durand Bernarr – Stuck (feat. Ari Lennox)
“90년대 알앤비를 세련되게 재해석하다, 근사한 둘의 듀엣은 물론이고, 사운드 소스나 네이트 독을 오마주하는 부분 등 여러모로 즐길거리가 가득한 트랙.”
https://youtu.be/qjnQLcxphJo
Steve Arrington – It’s Alright
“베네덱의 세련된 프로덕션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해 내는 훵크 거장의 품격.”
SAULT - Free
“쉴 틈을 주지 않는 흥겨움, 점점 깊어지는 가을 날씨를 이겨 내기 위해선 솔트의 빈티지 사운드가 제격이다.”
Sipprell - Bad History
“그루비하고도 미니멀한 사운드, 프로덕션을 자유로이 유영하는 섬세한 보컬까지,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https://youtu.be/MKOTUwQUf9Q
Demae – Basic Love
“모두 주목! 여기 또 영국 알앤비의 신성이 등장했으니, 잠시 모든 걸 잊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 것.”
Editor
snobbi 외 1명
매주 월요일 밤을 기다리게 하는 컨텐츠
이번 알앤비 목록들은 특히나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사바가 포함됬다!!
켄드릭 라마의 의문의 단체 '피지랭' 에서 피지랭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영어로는 어떻게 되죠? 좀 찾아보고싶어서요
pg lang입니다
알앤비 곡들 진짜 좋은거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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