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로직 & 트리피 레드, “칸예 생각에 동의해”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20.09.18 15:56댓글 6

logic-kanye-west-trippie-redd.jpg

이미지 출처: XXL 


과연 레코드 계약 형태에 칸예의 바람이 불까?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광기 어린 퍼포먼스형 폭풍 트윗이 예상과 다르게 동료 뮤지션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 물론 그 지지와 동의가 그래미 트로피에 소변 맞추기를 향한 것은 아니었고, 유니버설뮤직그룹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 음반산업계의 레코드 계약 전반에 대한 강한 비판에 로직(Logic)과 트리피 레드(Trippie Redd) 등이 직접적인 공감을 나타낸 것이다. 


@Logic301


나 완전 공감, 데프잼은 @LilTunechi에게 돈 주려는 시도도 안 함 내 생각엔 그래서 완벽한 리믹스는 안 나올 듯싶어... 몇몇 내 친구들 돈도 빚졌지 걔네가.


@kanyewest


지구상에 존재하는 음반 계약 중 90%가 아직도 로열티 A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 이건 절 대 로 널 다시 쓰지 않으려는 덫이고 많은 레이블들이 '유통비'와 같이 숨겨진 비용들도 계약에 넣으면서 손도 안 대고 우리한테서 돈을 벌어가.


https://twitter.com/Logic301/status/1306458924367798272


트리피 레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며 칸예 웨스트에게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자꾸만 전화해달라는 트리피 레드의 자기 어필은 덤.


난 칸예 편. 칸예 보고 나한테 연락하라해~ 나 완전 동의하거든. 지금 칸예가 얘기하는 것들 말이야. 저나해! 내 번호로 해! 잭~ 진짜루"


언제나 그렇듯, 칸예 웨스트의 폭트는 어디 한 부분에 있어서 분명한 시사점을 두고 있다. 과연 실명까지 거론하며 레코드 계약 문제에 대해 폭로한 이번 일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도록 하자. 


CREDIT

Editor

woNana

신고
댓글 6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