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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나인, “죽는 건 안 두려워, 경호원이 있잖아”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9.11 15:23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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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타시온, 팝 스모크와 자신의 차이점을 주장했다.


지난 금요일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TattleTales]를 발표한 식스나인(6ix9ine)은 현재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TattleTales]의 판매량은 본디 14~15만 장으로 집계되었으나 판매 전략의 비인정으로 인해 4~5만 장의 판매량만이 인정되었고, 릴 더크(Lil Durk)나 릴 티제이(Lil Tjay) 등의 앙숙 래퍼들은 이러한 사실을 가지고 식스나인을 열심히 놀려 먹고 있기 때문.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 식스나인은 이런 일로 기가 팍 죽어버릴 캐릭터가 아니다. 실제로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한 매거진 커버에 등장하며 묵묵히 활동을 이어갔다. 인터뷰 중 식스나인에게 던져진 가장 핵심적이었던 내용은 "삶이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느냐", 그리고 "왜 그렇게 사람들을 자극하느냐"에 관한 질문. 여기에 식스나인은 텐타시온(XXXTENTACION)과 팝 스모크(Pop Smoke)의 죽음은 경호원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난 멍청한 놈이 아니야. 그치? 전해도 말했는데 또 말할게. 나랑 텐타시온은 굉장히 친했어. 텐타시온은 더플백에 5만 달러 막 넣고, 경호원 없이 바이크 사러 갔다가 살해당했어. 6월 18일날 그 친구가 나한테 문자했지. '안전하게 지내, 알겠지? 가드 내리지 마'. 근데 다음날 그가 죽어버렸어. 다들 댓글로 그랬지. 대체 경호원은 어디 있던 거야?”


또 팝 스모크. LA에서 살해당한. 다들 또 그랬어. 대체 경호원은 어디 있었대? 근데 식스나인이 경호원 데리고 다니면, 걔는 졸라 쫄보래. 그러면 뭐 이런 말이잖아. 그들은 식스나인처럼 쑤시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결국엔 죽었다. 과연 어떤 차이점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한편, 질문자가 "왜 계속 운을 믿고 밀어붙이려 하느냐"라고 묻자 식스나인은 "내게 (운이) 있으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와 태도를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5~60대가 될 때까지 경호원들과 함께 다니며 현재 같은 삶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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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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