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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더 스탤리언, 총격자 토리 레인즈로 지목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20.08.23 16:31댓글 19

Megan Thee Stallion, Tory Lanez.jpg


진실 공방이 이뤄지기엔 꽤나 상세한 정황.


지난 달, 파티에서 총격을 입고 회복기를 거쳐 카디비와의 "WAP"으로 다시 돌아온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세간에 적지 않은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며칠 전 파티에서 자신을 쏜 것은 함께 있던 토리 레인즈(Tory Lanez)라고 콕 찝어 말했기 때문. 당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것을 밝힌 그녀에 따르면 다른 일행과 동석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전이 오갔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 메건에게 토리 레인즈가 총을 쏘았다는 것이었다. 메건 더 스탤리언 왈,


그 토리새끼가 나 쐈어. 니가 나 쐈잖아. 쏘고 홍보팀이랑 니 측근들 시켜서 거짓말 싸고 앉아 있지. 거짓말은 그만해. 왜 구라까고 죠랄?"


차에 X발 네 명 밖에 없었잖아. 너랑 나랑 내 친구 그리고 니 가드. 차에 있던 모두가 싸우고 있었지? 나는 앞좌석, 이 스발럼은 뒷자석. 싸우는거 지쳐서 나가려고 하니까, 진심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았거든? 그래서 나갔어. 아예 그냥 거기서 떠나가고 있었어. 이 새끼가 근데, 차 뒷자리에서, 날 쏘기 시작하네?! 니가 나 쐈잖아!!! 근데 나 하나도 안다쳤다고 했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려줄까?"


지금 경찰이 아무 죄도 없는 흑인들 족치고 있는 마당에 어? 시X 이유도 없이 흑인들을 죽이는 데! 경찰들 오고 딱 보니까 시X 겁나 공격적이야. 근데 내가 거기가 대고 우리, 흑인, 네 명이 총기가지고 너나 쟤 쟤 다 같이 오손도손 있었다고 조또 말도 잘하겠다. 스바 무서웠다고! 헬기가 머리 위에 날아다니고! 근데 내가 일행 중에 총이 있었어서 나도 맞고 쟤도 맞고 다 총 맞을 수도 있었다고 잘도 설명했겠다!!! (후략)"


메건 더 스탤리언의 설명에 의하면 토리 레인즈가 설전 끝에 흥분해서 떠나는 메건에게 총을 쏜 것이라는 정황이 전해졌고, 당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이유는 경찰과 상황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토리 레인즈의 공식적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미 많은 동료들이 그에 대해 적대적인 의견을 보이며 메건 더 스탤리언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조조(JoJo)는 디럭스 앨범에 포함시키기로 했던 토리 레인즈와의 작업물을 모두 지웠다고 발표했으며,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는 메건이 공정한 결과를 받길 바란다며 흑인 여성에 대한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샬라만 다 갓(Charlamagne Tha God)은 도저히 토리 레인즈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표했다. 샬라만 다 갓 왈,


토리 니가 메건 디 스탤리언을 쐈다는 이 상황은 네가 그 누구한테서도 정당화 받을 수 없는 문제라는 거 알거야. 왜 멀쩡히 커리어가 있고, 충분히 셀러브리티인 남자가 심지어 씬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자 래퍼를 쐈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 일단 여성을 향한 이 폭력이 이해가 안간다고... (중략) 왜?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거야? 코카인 때문이였어? 취했었니? 분노조절장애 있어?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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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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