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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5집 미완성본 파일, 10년 만에 잠금 풀리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7.28 19:28추천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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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만에 개방된 비밀의 압축 파일.


[God's Country]에서 [DONDA]로 제목이 바뀐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화두에 올라 있는 가운데, 현재 칸예 웨스트의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또 하나의 주제는 바로 불후의 명작,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초기 유출본의 잠금 해제 소식이다.


지난 2010년 앨범이 발매되기 전, 인터넷에는 'recordforhype'라는 이름의 압축 파일이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 본 파일은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미완성 버전 앨범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제목 그대로 비디오 디렉터 하이프 윌리엄스(Hype Williams)를 위한 사전 공유 파일인 것으로 일컬어졌다.


해당 파일은 하이프 윌리엄스의 매니저 이메일이 해킹 당함으로써 세상에 공개되었으나, 파일에 걸려 있던 비밀번호로 인해 내용물을 확인해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4챈(4Chan)의 한 익명 유저가 해당 파일의 바로 어제 비밀번호를 알아낸 이후, 약 10년 만에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미완성 버전이 팬들의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10년 만에 공개된 비밀번호는 바로, 생각보다 훨씬 쉬웠던 'wewantmoney'.


해당 미완성본에는 앨범의 최종 버전에 실리지 않은 곡들("Chian Heavy", "That's My Bitch", "Holding Me Back", "The Joy", "Sweat On My Face")은 물론, 앨범에 실린 트랙들의 초기 미완성 버전들이 실려 있어 팬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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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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