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반갑고도 씁쓸한 소식.
매체들의 예상과 같이, 주스 월드(Juice WRLD)의 첫 사후 앨범 [Legends Never Die]는 첫 주에 50만 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위켄드(The Weeknd)의 [After Hours]를 넘고 올해 가장 큰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The Notorious B.I.G.)와 투팍(2Pac) 이후 20년 안에 사후 앨범으로서 기록한 가장 큰 판매량이기도 하다.
이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주스 월드의 또 다른 기록이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생겨났다. 보도에 의하면, [Legends Never Die]의 발매와 함께 주스 월드는 총 다섯 개의 트랙을 차트 핫100 차트 탑10 안에 동시 진입시켰다. 이러한 5곡 동시 진입 기록은 음악계 역사상 비틀즈(The Beatles)와 드레이크(Drake)만이 가지고 있던 기록이라고 한다.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의 탑10을 살펴보면, 다베이비(DaBaby)의 "ROCKSTAR"가 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주스 월드와 마쉬멜로(Marshmello)의 "Come & Go"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5위에 "Wishing Well", 7위에 "Conversations", 그리고 9위와 10위를 "Life's a Mess"와 "Hate the Other Side"가 차지하고 있다. 아래는 이번 주 업데이트된 빌보드 핫100 차트의 탑10 전체 목록.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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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주만에 골드판매량 얻겟네 ㅋㅋㅋㅋㅋㅋ
난 루시드 드림이 주스월드 곡인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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