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빅 션(Big Sean)의 묘한 신경전은 이전부터 팬들이 제시했던 중요한 추측 중 하나다. 시작은 2012년 빅 션의 "Control"에서 켄드릭 라마가 수많은 래퍼를 겨냥했을 때부터다. 이후 빅 션은 "On Everything"에서 켄드릭 라마를 건드리는 듯한 가사를 썼고, 켄드릭 라마는 "The Heart Part 4"에서 이를 받아치는 듯한 가사를 썼던 바 있다.
그러나, 둘 사이의 신경전은 순전히 오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 션은 켄드릭 라마와의 신경전에 관해 묻는 직접적인 질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다.
우리 사이엔 아무것도 없어. 내가 아무것도 없다고 하면, 진짜로 없다는 뜻이야. "No More Interviews"에서 썼던 가사도 그냥 쓴 거고. 내가 만약 켄드릭을 디스하고 싶었다면, 그냥 대놓고 이름을 언급했을 거야.”
이어, 빅 션은 켄드릭 라마의 "The Heart Part 4"에서 제기되었던 '빅 션 디스설'에 관해서도 "내가 직접 TDE에 물어봤었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냥 내가 탑 독(Top Dawg)한테 연락해서 직접적으로 물어봤는데, "아니, 너에 관한 거 아녀. 전혀." 이러더라고. 그냥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거래.”
예전부터 그냥 언급을 안 하면 사그라들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계속해서 불을 붙이더라고. 근데 뭐 이렇게 또 얘기가 나오게 됐네. 이참에 그냥 정리해버리자.”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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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Holy Key에도 켄드릭 겨냥한 라인이 있었나요?? On Everything 아닌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ㅜ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폴로젠버그:에미넴은 드레이크 디스한적없어랑 비슷한건가?
컨트롤 때는 서로 체급이 비슷했는데 8년이나 지났네
ㅠㅠㅠ
굽신굽신
컨트롤 8년된 노래ㅣ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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