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 리치, “LA에서 제일 가는 래퍼는...”

현재 로디 리치는 "The Box"를 통해 (무려) 저스틴 비버(Junstin Bierber)를 제치고 빌보드 1위를 달성하며 씬에서 가장 핫한 신예가 되었다. 컴튼의 아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와이지(YG)를 잇는 차세대 래퍼로 자리매김한 로디 리치(Roddy Ricch)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지금 LA 최고의 래퍼가 누구냐는 질문에 로디 리치 왈,

이거 넘 뻔한 질문 아냐? 켄드릭 라마, 로디 리치, 그리고 와쥐라고 말해야 되는 거잖아, 씥"

또한, "The Box"에 대한 영감을 묻는 질문에는

아... 모르겠네. 그거 만든 게 내가 뉴욕에 있을 때 아마 한 아침 여섯시쯤이었을 거야. 진짜 모르겠어.. 여덟 아홉 곡쯤을 맘에 들어 하고 있었는데, 그 바이브를 (The Box에서) 이어가고 싶어서 이 곡을 만들게 됐어. 곡을 만들고 나서 문 소리를 좀 넣어준 거지. 곡을 다 만들고 다들 완성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아니었거든. 내 영감은 내 삶 그 자체였어. 보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