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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 제이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뭉쳐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2.16 14:50추천수 1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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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듀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제이지(JAY-Z). 일명 'Watch the Throne' 듀오로 2010년대 초 함께 활동을 하기도 했던 둘이지만, 갖가지 이슈로 인해 두 뮤지션은 서로 떨어진 채 각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렇게 조금은 어색한 채로 커리어를 이어온 둘이, 최근 마침내 오프라인에서 3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 두 아티스트가 재회하게 된 장소는 바로 힙합 씬 거물 디디(Diddy)의 50번째 생일 파티.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확인하면, 두 아티스트가 미소를 띤 채 서로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칸예 웨스트와 제이지는 지난 2016년 이후로 약간의 마찰을 빚어왔다. 칸예 웨스트는 정신적인 문제가 최고조에 달했을 즈음 "제이지가 내게 킬러를 보낼까 봐 무섭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으며, 제이지는 [4:44]의 첫 번째 트랙 "Kill Jay Z"에서 해당 이슈에 관해 언급하고 했다. 이후, 작년 즈음부터 둘의 관계는 다시금 회복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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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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