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를 챙겨보진 않아서 그냥 별 생각없이 들어봤는데 정말... 엄청나네요
뱃사공이 털털한 가사로 분위기를 잡아주고 와디지가 그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더니 와디지 벌스 끝나고 나오는 비트가 끝부분 하이라이트를 장식해주네요
가사+피처링+비트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듯 합니다
진짜 최근에 음악들으면서 이렇게 위로받고 또 소름돋은 적은 처음입니다ㅋㅋ 비트 터질때 오른팔이랑 다리에 소름이 쫙 돋더니 몇분동안 안없어짐ㅋㅋㅋ 끝나고도 입 벌리고 멍때렸네요ㅋㅋ
딩고 잠은행? 영화 만드는거 안봤는데 이참에 봐야겠군요
힙합 팬 한정일지는 모르겠지만 뱃사공 음악감독 뽑은게 진짜 신의한수라고 생각해요 완전 윈윈인듯 진짜 미침 나름 차트나 대중적으로도 경쟁력 충분히있는 곡 같은데
딩고가 컨텐츠 진짜 잘뽑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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