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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감정

열심히살게요2019.11.09 01:00조회 수 699댓글 4

제가 펀치라인을 진짜 좋아하고

나름대로 쥐어짜내서 만드는데

제가 최근에 생각해낸 펀치라인중 하나가

~하는게 베를린처럼 독일수도

이 라인이거든요.

근데 우연히 유튜브 한예슬님 영상보다가

주접댓글이라 불리는 댓글중 하나가

저 라인이랑 같더라고요.

흠 그걸본순간 뭔가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제 머리속에서 저 라인생각해냈을때 이건 나만 생각해낸것같다라는 자부심을 느꼈는데 갑자기 허탈??하네요..

물론 그댓글을 쓰신분을 원망하거나 그런건 전혀아니고 그냥 제자신에 대한 허탈이 크네요..나름 애착을 많이 가졌던 라인이라그런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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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1.9 01:06

    음 폄하 의도는 아니지만 꽤 옛날부터 말장난식으로 돌아다니던..

  • 11.9 01:20

    독일수도 클래식 오브 클래식 아닌감

  • 11.9 01:23

    펀치라인쓸때 자체검열 하는 방법없을까요??

    기존에 있던 펀치라인이랑 안겹치게끔. . .

  • 11.9 01:36
    @열심히살게요

    네이버에 펀치라인노트 같은거 검색해서 지식인가보면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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