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차갑게 얼어붙은 가슴이
많은 도시 속에 삶은 너무 바쁘지
TV 속에 나온 고래들에 싸움에
새우 같은 서민들은 등은 아프지
지독한 개인주의에 현기증이 나
타인의 외로움에 너무 무심한
세상은 부자 놈들의 도박판
땅따먹기 위한 주사위를 굴린다
Yaya 고생 끝에 낙
그걸 꿈꾸며 우린 살아야 하나
흙으로 돌아갈 때 과연 무얼 얻을까
날 위해 울어주는 친구 하나 있을까
가면 쓰고 살아가는 세상 속에
다들 무언가에 미쳐 뒤를 쫓네
남이 죽든 남이 망하든
진심 어린 눈물 따윈 보지 못해
hook.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의 불빛은
어떠한 해답을 나에게 줄지를
아직 몰라 그저 돈 앞에 군침을
흘리며 비겁하게 가면 뒤로 숨지x2
vers2
살아있단 것은 너무나도 외로워
미세먼지 아래 숨 쉬는 게 괴로워
입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써
정치인은 언론 막기 위해 검은 돈을 써
저거 어떤 아들이 그랬대
근데 보석으로 풀렸데 그 집 아빠 높은 분이래
그래서 그 녀석은 타인에게 무례해
우세해 역시 돈이 없으면 불행해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살아가 대부분
삶이라는 전쟁터에 총알받이 재군들
희생은 고귀하지 않고 잊혀지기 마련
서민들의 꿈은 내 집 마련
근데 그게 가능할까 이생에
우린 있는 자를 위해 희생해
처지를 비관하고 세상을 비판해
당연한 거야 도시의 삶은 참 피곤해
hook.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의 불빛은
어떠한 해답을 나에게 줄지를
아직 몰라 그저 돈 앞에 군침을
흘리며 비겁하게 가면 뒤로 숨지x2
가사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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