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나 바잘리아가 베트멍을 떠난다

베트멍(Vetements)의 수석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사임을 표했다. 브랜드 디자이너로서의 소명을 다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WWD>에 따르면 이후 뎀나는 베트멍을 떠나 새로운 벤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동생이자 CEO인 구람 바잘리아(Guram Gvasalia)는 베트멍의 가치를 유지하고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 뎀나의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