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x) 자기가 스스로 작사작곡 안하는 발라드 가수들이 많은게 사실인가요??

김범수,브라운아이즈시절 나얼 이둘은 알앤비&소울 하고 싶었지만 기획사가 발라드로 가야한다고 뽕삘 알앤비라불리는 발라드를 함

<p>그걸떠나서 작사작곡안한곡들많죠뭐. 박효신 사랑한후에 이런곡들도 다 다른사람작사작ㄱ곡임</p>
<p>특히 가수들 초창기작들에 남이쓴곡이많죠</p>
<p>대표보컬 김나박이만 봐도 초창기히트곡들</p>
<p>뭐 보고싶다 벌써일년  눈의꽃,사랑한후에 잠시만안녕 사랑의시  일본원곡도많고 무튼 그럼</p>

80년는 유명 선생님한테 받아쓰는게 오히려 좋은거였고
90년대도 기획사가 유명한 작곡가 작사가 데려다 쓰고 하는게 더 좋은거였죠 그래서 김건모 김원준 등 작곡 작사 다 하는 사람들이 돋보였고 작사할줄 알아도 타이틀은 일단 유명작사가 같은게 흔했음

발라드 쪽은 본인이 하는 경우가 더적은것 같더라구요 아예 혼자 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대부분 공동작업 이거나 본인 지분 거의 없이 노래만 하는 정도

성시경이 올해 콘서트에서 토크 중에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본인은 4분동안 연기해서 보여주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이 쓴 대본을 연기하는 것도 참 좋아한다고. 성시경 본인도 작곡 능력이 있지만, 자전적 요소가 중요하지 않은 발라드 장르의 특성상 혼자 한 곡을 다 만들 필요가 없는거죠. 발라드 가수는 무대에서의 퍼포먼스 능력이 작편곡 능력보다 더 중요한 능력인 것 같아요. 남이 쓴 곡이더라도 감정선을 이해하고 무대에서 잘 표현해내는 게 중요한 능력인거죠.

작사가들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 자본력은 절대 거짓말 하지않죠. 자본으르 작사가들의 양질의 가사 작곡가들의 양질의 곡.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도움으로 양질의 음원으로 다듬으면 그만이니.

시대가 지나 힙합도 파이가 커지면 랩만 잘하고 곡은 못쓴다.가사는 못쓴다

하는 말이 사라질지도요. 자본력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옛날 힙합 파이가 적을 땐 작곡도 본인이 하는 경우 많았죠. 이제 작곡 같은 경우 어느 정도? 확실히 독립이 됬으니 작사도 되었으면싶네요

물론 가수가 작사하지않으면 양질의 곡이 안나올 수도있지만

이 얘기는
작곡 작사가들이 노래 안하냐는 말과 같은거 아닌가요
꼭 올인원 플레이어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가 단순히 노래만 잘 한다면 어떤 곡이 어울리는지 정해주는 프로듀서가 필요한거죠

발라드뿐만 아니라 애초에 작사작곡과 노래를 동시에 하는 사람이 흔치 않져

애초에 박효신 7집 이후로 좋게 들은 발라드가 거의 없는듯..

그런사람들 많잖아요
그러니까 작곡작사가가 있는게 아닐까여

발라드는 당연 보컬위주

괜히 싱어송라이터라고 홍보하는게 아닙죠